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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성시 청년위원회 2차 회의…청년정책 17개 사업 조정

청년위원 4명 정책유공 표창
2025 청년정책 시행계획 변경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 유공 표창과 내년도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위원 4명에게 안성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태(주거), 박상호(일자리), 이웅희(교육문화), 김소리(복지) 위원은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활동을 통해 정책 발굴과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안건에서는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시행계획’ 변경안이 논의됐다.

 

시는 총 38개 사업 중 17개 사업의 추진 내용과 예산 변동을 반영해 목표 현실화와 집행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조정안을 마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직접 안성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확대와 청년 참여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웅비 공동위원장은 “청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과정 자체가 안성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위원회가 청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 분과위원회, 청년포털 등 다양한 참여 통로를 통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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