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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민주평통 안성협의회 제22기 공식 출범…지역 평화 활동 강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논의
한반도 정세 대응 활동 다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협의회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식 출범식을 열고 지역 기반의 평화·통일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허권만)는 18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새 기조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허권만 협의회장은 “제22기는 ‘국민 주권 정부 통일정책 자문 헌법기관’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한다”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1기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국내외 정세가 긴박한 상황에서도 협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자문위원들은 평화가 일상의 안전과 민주주의의 기반이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필수라는 점에 공감하며, 안성 지역에서 추진해야 할 평화·통일 관련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협의회는 한반도 정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평화·통일 담론 확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강화 등 민주평통의 변화와 혁신 실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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