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음경택)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목포시 일원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예산 심사와 정책 분석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 학습으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단은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야당의 견제 역할, 정책 중심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목포 자유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살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정책의 현실적 대안을 모색했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제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정례회에서는 한층 내실 있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를 펼치겠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