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선자)는 15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내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계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바리스타 교육과 자격을 취득한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제조·판매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활센터가 시민 자립과 자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만큼, 이번 카페가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선자 센터장은 “이번 카페가 자활참여자들이 역량을 키우고 협력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해준 안성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립 이후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 제공,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