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30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배곧서울대병원, 시흥 의료혁신 기폭제”

2029년 개원 목표, 경기 서남부 첫 국가중앙병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29일 시흥시에서 열린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6만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며, 경기 서남부에서 유일한 국가중앙병원으로 2029년 개원 예정이다. 진료와 연구가 결합된 첨단 융합형 병원으로 운영된다.

 

착공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은옥 교육부 차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곧서울대병원이 들어서면 시흥 시민은 더 이상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갈 필요가 없고, 세계적 수준의 치료가 가능해진다”며 “의료환경 변화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의 첫 삽이 시흥을 대한민국 바이오 대표 도시로 도약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가 개원까지 모든 뒷받침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