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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용인특례시의회 탄소중립연구소Ⅲ,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 대안 논의

단국대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중간보고
시 관계부서·연구진 함께 정책 방향 공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대표 박희정 의원)는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이 지난 6월부터 수행 중이다. 연구진은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희정 대표는 “오늘 보고회는 용인시가 직면한 기후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 정책 성과를 창출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민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기후불평등 해소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해 부서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정책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박희정, 이윤미, 신현녀, 이상욱, 박병민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연말까지 정책 제안과 후속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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