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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성시, 원곡‧고삼면 정책공감토크...현장 민원 수렴

부문별 건의 잇따라…시정 홍보와 시설 이용 안내도 병행
김보라 시장 “시민 체감 정책 추진에 행정력 집중” 강조
원곡, 보행환경 개선 요구…고삼, 체육시설·등산로 정비 건의
“송전선로 등 현안 대응…모든 민원 꼼꼼히 검토할 것”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원곡면과 고삼면에서 각각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생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디스코 장구 공연과 함께 시정 홍보영상 상영 후 본격적인 건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횡단보도 및 인도 설치,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오폐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외부 방문객의 쓰레기 투기와 주차 문제도 현안으로 제기됐다.

 

고삼면에서는 농협 대회의실에서 색소폰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금병산 등산로 정비,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도로 확포장, 인도 조성 등 지역 밀착형 민원을 다수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 송전선로 문제 등 고삼면의 주요 현안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한 세심한 대응에 집중하겠다”며 “공감토크에서 나온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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