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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화성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조례·정책대안 집중 심의

33건 안건 상정…청렴조례·대상포진 지원안 포함
배정수 의장 “미래 여는 1년, 처음처럼 임하자”
김상수, NC 다이노스 유치 정책 TF 구성 촉구
유재호, 폭염대응에 제설장비 전환 활용 제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15일 오전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7일까지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조례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 13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1건이 상정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화성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의 남은 1년은 과거 3년을 완성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을 위한 입법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상수 의원과 유재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NC 다이노스 유치는 약 2000억 원의 경제 효과와 18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며 “전담 TF 구성과 시민 참여 기반 유치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재호 의원은 “제설 장비를 여름철 폭염 대응에 창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빗물저장 기능을 결합해 도로 살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쿨링존 확대와 살수차 상시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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