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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수원화성문화제, 올해 8일간 열린다…공간·참여 확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원화성 전역서 진행
정조 능행차 재현 등 시민 주도 콘텐츠 강화 계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8일간 개최한다. 지난해 3일간 진행됐던 행사보다 대폭 확대된 일정이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축제 준비 상황과 시민참여 방안을 공유했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정조대왕 능행차를 비롯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다수 마련된다.

 

수원화성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상위 3개 축제에 포함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전통문화형 축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정찬해 추진위원장, 총감독단 및 신규 위촉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시민의 위대한 건축’ 운영을 위한 지원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축제”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추진위원회와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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