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 규칙안 2건, 동의안 9건, 보고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에 들어간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의정활동에 헌신하는 의원들과 재난 대응에 힘쓰는 집행부 공직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9대 의회 후반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그간 25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입법 성과와 의정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다수 포함된 만큼, 시민 입장에서 경청과 협력의 자세로 안건을 면밀히 심의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