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가수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 《그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종신이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르막길’, ‘좋니’, ‘너의 결혼식’ 등 히트곡과 감춰진 명곡들로 구성된다.
별도 게스트 없이 오직 윤종신의 목소리와 음악으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곡 ‘무감각’, ‘일 년’ 발표,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수원, 서울 등 전국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 멜론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장인 포은아트홀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쳐 1525석 규모와 최신 음향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