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과 관련한 사전설명회를 23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 부스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사회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 계획과 절차를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2024년 대비 변경사항 ▲2025년 부스 운영방안 ▲입점 조건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 안내되며, 참가 업소의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먹거리부스 모집공고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 사무실에서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 희망 업소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도 적극 반영해 위생적이고 질 높은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모집공고 내용은 7월 1일부터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축제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오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