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민주당 “확성기 중단 환영…평화회복 시급”

정부의 대북 확성기 중단 결정에 공식 환영 밝혀
북한도 대남 방송 중단…접경지 주민 안도감 표출
“이기는 전쟁보다 비싼 평화가 더 가치 있다” 강조
경기도서 평화경제 선도할 정책적 노력 약속 밝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방침을 환영하며,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평화 회복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2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북한도 같은 날 대남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며 “접경지 주민들은 드디어 살 것 같다며 안도했고, 이는 그간 얼마나 불안과 공포에 시달렸는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확성기 방송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을 파괴해왔다”며 “국가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며, 비싼 평화가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생경제 회복은 남북협력과 한반도 평화가 전제돼야 가능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무너진 신뢰 회복과 평화 회복에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확성기 중단을 계기로 평화경제를 경기도에서부터 선도하겠다”며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