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11일 경기 동남부권 초선의원들과 소통 정담회를 갖고 의정활동 협력 방안과 당내 소통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월 북부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초선의원 소통 간담회로, 최 대표는 당 대표단 활동을 소개하고 초선의원들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 지역 현안 및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정담회에는 장한별(수원4), 김영희(오산1), 임창휘(광주2) 의원 등 초선의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윤경 부의장과 전자영 수석대변인 등 대표단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지역정책 발굴, 특별교부금 확보, 향후 선거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 대표는 “초선의원들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선거운동에서의 헌신이 큰 힘이 되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당 운영에 적극 반영해 정책의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올해 3분기 서남부권, 4분기 남부권을 대상으로 지역별 소통 정담회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