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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동아시아축구대회, 7월 용인서 6경기 열린다

미르스타디움서 남자대표팀 경기…이상일 시장 “최상의 잔디로 준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오는 7월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대표팀 경기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용인특례시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남자대표팀 전 경기를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4개국이 참가해 총 6경기를 소화한다.

 

동아시아축구대회는 EAFF 소속 10개국이 참가하는 A매치 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한국, 일본, 중국은 자동 출전하며, 나머지 한 팀은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대회는 한·중·일 3국이 돌아가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의 국내 개최다. 남자 경기는 미르스타디움에서 모두 열리며, 여자 경기는 인근 경기장에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라크전),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전북현대-시드니FC)을 유치한 바 있다. 선수들과 AFC 관계자들은 “국내 경기장 중 잔디 상태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르스타디움 잔디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3만7000여 명 관중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6월 5일에는 미르스타디움에서 U-22 대한민국 대표팀과 호주 대표팀 간 친선경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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