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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용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5건 선정… 국도비 1억5천만 원 확보

문화예술교육·생활문화 분야 전 연령대 대상 프로그램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분야 공모사업 5건에 선정돼 총 1억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기시민예술학교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 등이다.

 

문화예술교육 통합 공모 분야에서는 시민 대상 ‘늦깎이 배우수업’과 영아 대상 감각놀이 체험극이 포함됐다.

 

감각놀이극은 그림책 작가 이지은의 작품 <빨간 열매>를 바탕으로 10~1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시각·청각·촉각 자극 중심의 인형극으로, 오는 10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두 건이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시민 주도의 소모임, 민관협력 강연, 민간 문화공간 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용인 지역 민간 문화공간 25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문화 프로젝트 활동비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은 지역 예술가가 시민과 예술로 교감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용인 지역 시각예술 작가 8명을 모집해 창작공간 개방 및 기록 작업을 추진한다. 해당 모집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영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생광장 등 재단 운영시설을 넘어 지역 내 민간 공간으로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모사업 관련 세부 일정과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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