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0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사찰 주지 스님, 신도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연등의 불빛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시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등식은 봉축연합합창단과 테너 김동현의 공연, 성효 큰스님의 법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수원연등축제 본행사는 오는 19일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봉축법요식, 연등행렬, 문화제, 전시 및 체험마당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