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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화성특례시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권한 광역 수준으로 확대하라" 촉구

배정수 의장 등 특례시의회 의장단, 의정비 인상·독립적 감사기구 설치 등 6대 요구안 전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화성·고양·용인 특례시의회 의장들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과 만나 ▲특례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특례시의회 기능 확대 ▲독립적 조사·감사기구 설치 ▲의회 사무직원 장기교육훈련 배정 확대 ▲지방의회법 제정 등 6가지 안을 요구했다.

 

배정수 의장은 “특례시의회가 명칭만 아니라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확보해 지역 현안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높여야 한다”며, “행안부가 이러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올해 1월 공식 출범한 이후 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권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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