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21일 오전 열린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화성특례시 승격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제는 지속가능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화성시 승격 이래 가장 감동적인 날"이라며 "저 또한 화성시민임이 자랑스럽다”며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등 특례시의회 의장들에게도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
배 의장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25명 모두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클래식 버스킹과 국립경찰교향악단 축하공연, 시민 대표의 화성특례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