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8일 오전,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3년 연속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화성시장의 제출한 6건의 조례안, 7건의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또한, 조오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력히 촉구하며, 정치적 개입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조사를 요구했다.
제240회 임시회는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들에 대한 최종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