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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수원시립합창단, 김보미 예술감독 취임 연주회 개최

4월 3일 수원SK아트리움…바로크·한국 가곡·가요까지 선보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이 4월 3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6대 김보미 예술감독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김보미 감독은 연세대학교와 독일·오스트리아에서 합창지휘와 교회음악을 전공했다. 빈 소년 합창단 최초의 동양인·여성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월드비전 합창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연주회 1부에서는 바흐 칸타타 140번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를 연주한다. 자체 오디션을 거친 단원 독창자들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2부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곡들이 연주된다. ▲김동진의 목련화, 봄이 오면 ▲이흥렬의 부끄러움 ▲조혜영의 금잔디, 봄바람 난 년들 등 한국 가곡과 민요 합창곡이 포함됐다.

 

또한, ▲로이킴의 봄봄봄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이문세의 봄바람 등을 어쿠스틱 악기 협연과 함께 합창으로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 및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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