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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 10명 중 9명 용인 생활 만족"

반도체 클러스터부터 K리그2 프로축구단 창단까지, 용인 미래 이끄는 비전 제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용인시민 10명 중 9명이 도시 생활에 만족한다는 높은 시민 만족도를 공개했다.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89.3%가 용인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 시장은 "시민 만족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주거, 가족 관계, 안전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교통 개선을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금껏 대규모 경제 프로젝트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와 4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된 대규모 프로젝트도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프로축구단 창단 발표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내년 K리그2 목표로 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하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의 훌륭한 시설을 기반으로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개관 예정인 ‘SERI PAK with 용인’ 복합스포츠문화공간과 관련해, AR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스포츠와 경제가 융합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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