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갯벌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시와 오이도어촌계가 함께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장화를 신고 조개를 캐며 체험할 수 있다.
체험료는 성인 1만 원, 어린이 7천 원으로, 장화·호미·바구니 대여비가 포함된다. 샤워장과 수돗가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물때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진다.
정확한 시간은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어촌 체험을 통해 지역 어촌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