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024년 공공형 마을정원 정원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산 꼬마정원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10:00~13:00)에 맑음터공원(오산천로 52) 내 정원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물과 교감하고 생태, 환경을 배우는 다양한 정원 놀이 활동으로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정원그림책 활동, 식물의 지혜를 배우는 정원 활동,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는 정원미술 활동, 요리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정원요리 활동으로 회차별로 ▲게릴라 정원 ▲킁킁 향기 정원 ▲곤충과 함께 살아가는 정원 ▲물을 아끼는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원 활동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식물의 지혜를 배우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원 속에서 맘껏 놀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부모님들도 함께 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4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의 공동개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떠오르는 대세 게임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 진행 이날 메인은 단연 오산시장배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였다. 해당 경기는 오산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메인 무대인 오산오색체육문화센터에서도 이원생중계 됐다. 해당 경기는 만 15세~39세인 경기도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에서는 오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윤준상 그의 안경은 세상을 지배한다’팀이 최종 우승해 상금 200만 원을 차지했다. 발로란트는 밀리터리 FPS의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스킬 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에 헤비하고 택티컬한 FPS치고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남녀노소 무관하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범 2년 만에 150만 명의 뷰어십을 뽑아내 차세대 e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세 게임 중 하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도 챔피언스 서울이란 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부터 21일까지 시 전역에 최대 누적 강우량 168mm, 시간당 최대 강우량 55mm가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하여 배수로,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및 배수펌프장 가동 태세를 유지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빈틈없이 했다. 기압골의 정체로 폭우가 내려 20일 22시 20분 평택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여 폭우 대응 비상근무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반지하주택 주민 안전 확인 철저, 산사태 위험지역 및 절개지 점검, 하천변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사전통제, 지하차도 수시 점검 및 선제적 통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회의 직후 침수가 발행한 세교지하차도 현장에 방문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는 신속한 복구를 거쳐 23일 12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20일 오이연구회를 대상으로"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 토양관리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했다. 해마다 수량 감소, 연작피해 등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을 통하여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오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 오이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지난 9월 20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운영을 지원할수 있도록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이해,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관람객 안내 및 응대요령, 행사장 안전교육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자원봉사자 교육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펼치고 안성시에 좋은 이미지를 알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간, 2024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올 상반기 신청기간을 놓쳐 상반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민의 소득불균형 완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민 개인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엔 17,836명의 농민에게 전체 53억 5천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상반기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이번에 추가접수를 하게 됐다.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상반기 지급액 30만 원을 소급해 하반기 지급액과 함께 12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접수를 통해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당왕동 남파로 일부 구간을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호수주변, 관광지 등 외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등 인증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구 주변 남파로 300m 구간이며, 영업 중인 15개 외식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4개소,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7개소 등 총 11개 인증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와 함께 신청업소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통해 본 사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우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해주신 영업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식품안심거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오는 9월 28일,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추진함에 있어 기업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필드 안성과 협력한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전국장인맞춤팝업)’는 기존 축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장소·참가자·콘텐츠’의 확장 실현 기반을 꾀하고자 추진되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다. 본 사업 추진에 있어 ▲안성 내 기업과 사회공헌, 공동마케팅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 연계를 기반으로 앵커사업의 사전 홍보 효과 및 경기권 관광객 유치 제고를 위해 안성의 거점기업인 스타필드의 ‘별드림 페스티벌’와 연계하여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안성문화장 with 별드림 페스티벌’는 스타필드 안성 야외 북측광장에서 펼쳐지며 문화도시 안성 홍보부스와 더불어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문화장인의 소개를 담은 프리뷰존 ▲문화상단이 직접 운영하는 마켓과 체험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 ▲불꽃놀이 등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간사이 일대인 나라현, 교토부, 시가현을 방문해 안성시의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관광 우수사례를 연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정천식 부의장을 비롯한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 등 시의회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일본의 다양한 지속가능관광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활용한 런케이션(교육관광) 사례, ▲UNWTO(세계관광기구) 주일사무소와의 간담회, ▲UNWTO(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미야마정 사례, ▲주민공동출자로 운영되는 ‘미치노에키’ 관광 사례, ▲교토시에서 시니어 관광가이드와 함께하는 주민주도 관광 프로그램 체험, ▲시가현 비와호 관광 관련 간담회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일본의 주민주도형 지속가능관광 사례들을 안성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안성시의 관광 발전에 있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화호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3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흥시는 조성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를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자 시화호 권역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는 시화호 기념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경기도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시화호는 개발 우선 사회에 전국민적으로 환경 의제를 일깨워 준 곳이다. 또, 대한민국 생태 회복의 성공모델이자 개발과 보존의 대립을 ’상생과 협력‘의 역사로 간직한 곳”이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시화호의 역사와 환경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행사로는 시화호의 학술적 측면을 조명하는 국내외 학술행사가 열리며, 시화호 사진 전시, 환경 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