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를 27일까지 완료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평가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공고했으며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13곳 가운데 9개 구역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도지구 공모 신청 자격은 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 및 공동주택 단지별 토지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이다.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물량은 4천호 내외이지만 군포시는 여기에 기준 물량의 50% 이내에서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는 공고된 평가표의 정량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위원회 심사 및 국토교통부 협의 등을 거쳐 11월 중 선도지구 최종 선정 단지를 발표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평가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최초로 신도시재정비 특별법을 주장했던 나로서는 감회가 남다르다. 제출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원활하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물빛누리홀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카구라오카 공원’ 식물 사진전이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아사히카와시를 소개하고, ‘카구라오카 공원’에 있는 청닭의난초 등 식물 사진 12점이 전시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를 홍보하고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지속해서 수원시 자매·우호도시들과 교류해 우호관계를 더 돈독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마을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100인 원탁토론회가 10월 8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협의회 회원지자체 공무원,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협의회·마을공동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황길식 명소 IMC 대표가 ‘마을만들기 10년’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자치 ▲돌봄 ▲경제 ▲환경 ▲학습 ▲문화 분과 등 6개 분과별로 원탁토론을 한다. 이어 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택 박사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분과별로 토론 결과를 발표한다. ‘수원 마을 만들기 미래’를 주제로 한 이재준 시장의 발표로 이날 토론회는 마무리된다. 토론회의 주제를 6개로 나눠 분과를 구성하고, 8월부터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해 9월까지 2, 3차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전토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전토론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세밀하게 주제별 토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도 새로운 마을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문화예술 진흥,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10월 30일까지 공모한다.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교육장 ▲구청장 ▲수원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시상 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 또는 수원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이다. 단 수원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동일한 공적으로 포상받았던 사람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진(상반신 명함판 파일),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다.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수원시 문화예술과(수원시청 별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후보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2호 입주자를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2회 재계약(2년 단위)할 수 있다. 임대 비용은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등은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40%(25만 3300원~27만 3350원)이다. 그 외 청년은 보증금 200만 원, 월 임대료 시중 시세 50%(30만 8860원~33만 3820원)이다. 역세권 새빛 청년존 2호(권선구 세류동 1158-13)는 세류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주택(오피스텔) 163호가 있고, 주거 전용 면적은 23~28㎡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의 70%(114명)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30%(49명)는 일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시민의 위생편익 증진을 위해 민간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하는 공모 계획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 신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위생 편의를 위해 민간 건축물 등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고 있다. 시는 ▲다중이용성 ▲시설관리 ▲위생관리 ▲편의성 및 복지측면 등을 고려해 80여 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지정신청서와 사진이 첨부된 화장실 소개서를 환경정책과 통합물관리팀으로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운영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전기요금·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과 화장지·종이타월 등의 소모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화장실 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소규모 수리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지정 이후에도 지속적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이번 공모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먼저 체납액 고지서 및 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체납처분의 일환으로 부동산·차량·예금·급여·기타 채권 등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명단공개 ▲관허 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시민 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나 ARS 전화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남부 대만 과학공원관리국 대표단이 수소 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 대만 과학공원관리국(Southern Taiwan Science Park Bureau, STSP)은 대만의 과학기술 및 첨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기관으로 대만 내 주요 과학 기술 단지 중 하나이다. 특히 반도체, 정보통신, 바이오테크놀로지, 녹색 에너지와 같은 첨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안산도시개발(주)과 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시찰하며 수소 생산 및 활용 등 개발 성과와 파이프라인 안전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안산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리나라 최초 수소 시범도시로 ▲수소 생산과 저장 ▲이송 ▲활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수소의 가능성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신창 남부 대만 과학공원관리국 부국장은 “수소 도시 벤치마킹 요청에 응해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의 수소 기술과 관리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향후 양국 간의 지속적인 기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 한강공원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 2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고양시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하천(한강)내에 조성된 공원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공익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한강공원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포된 조례는 공원이용시설의 사용 신청, 제한, 사용료 징수 등과 같은 이용 절차뿐만 아니라 공원 내 금지행위와 이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강공원의 공익성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할 한강공원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보안등 설치, CCTV 조성, 한강~도심천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및 잔디광장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참여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에서 민간 유휴지를 무상 임대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이다. 11월말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하고 내년 2월까지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토지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로 우편, 방문(고양시 주차교통과 혹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전자우편 중 선택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