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26편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탐구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AI영화제에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개 분야에서 총 2천6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과 특별상을 포함한 분야별 1~3등의 자리를 두고 본선 진출한 26편이 경쟁하게 됐다. 상금 2천만 원의 대상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오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이뤄진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심사를 맡은 전찬일 심사위원장(영화평론가)은 이번 심사를 통해 “지난 몇 개월 사이 캐릭터와 배경의 연속성 등 AI를 활용한 영상 표현의 질이 월등하게 높아졌으며, 이를 통해 스토리의 개연성까지 잡은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영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평가했다. AI영화제 행사 당일에는 ‘AI가 가져온 콘텐츠 속 기회’에 대한 AI기술, 콘텐츠 분야 콘퍼런스, 수상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서울대와의 협의를 통해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29일 동안 시범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풍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이 기간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소잔디원・수생식물원・관목원・참나무속 관찰로・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범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가을에는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방문객에게 쾌적한 수목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 등 재정비를 위해 11월 4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또 수목원의 고유 기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 등은 금지된다. 이번 개방기간 동안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등),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 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수정구보건소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행복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행복한마음축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가 정신건강을 유지·관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고, 정신건강 관련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올 가을 광명동굴에서 광명시 및 산하기관의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행사인 '솔로라이트:광명동굴에서 빛나는 인연 찾기' 에 참여할 미혼남녀 공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9일 13시부터 17시까지 광명동굴 동편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및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1998년~1988년생 미혼 남녀다. 프로그램 구성은 레크레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상의 연락처로 개별 문자 통지된다. 총 10명(남5명, 여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솔로라이트와 같은 정책들이 확산되어 미혼남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 인식 전환의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는 기회를 얻고 즐겁게 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국적으로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GH가 시행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양냉천지구의 비례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약 122%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안양냉천지구 토지 등 소유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과 ‘이주비 이자 및 이자배당 처리방안 중 대여금 처리’ 안건이 통과되면서 비례율 121.83%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GH는 비례율 121.83%로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례율이란 사업 완료후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공제한 금액을 종전 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지표로 100%를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한다. 비례율의 상승은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거나 환급금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안양냉천지구는 비슷한 시기 추진된 안양의 또 다른 조합정비사업 A아파트가 100%, B아파트가 109%의 비례율을 목표로 삼았다가 각각 94%로 줄어든 결과를 낸 것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비례율을 실현해 분담금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안양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하고, 2009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아띠봉사단과 오산시청년협의체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일찍 출발한 봉사자들은 사과 수확 전 잎 따기 활동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농업 현장의 중요성을 깨닫고 협력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화진 아띠봉사단대표는 “봉사단의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2월 31까지 온라인으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및 불안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직접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복지로)을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을 위해 진단서·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다만 18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라면 누구나 쉽게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2024년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시민의 날 경기도민상에 총 8명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법질서 부문으로는 김용섭(신장2동 통장단협의회)님, 농어촌발전 부문으로는 최창부(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님, 사회복지 부문으로는 라미용(한전MCS(주)), 지역경제 부문으로는 김동필(신장1동 주민자치회)님, 탄소중립 부문으로는 양성미(오산시 환경보전단)님, 문화예술 부문으로는 김종식(세마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님, 체육진흥 부문으로는 고태종(오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님, 통일안보 부문으로는 구자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님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시민의 날 유공에는 총 13명이 선정되었으며 복지 부문으로는 김순희님(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점석(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님, 지역경제 부문으로는 박은영(남촌동 주민자치회)님, 법질서 부문으로는 가평순(신장1동 새마을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관내 신임 학교장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9월 1일 취임한 성호초등학교 장세미 교장, 오산원일초등학교 김세중 교장, 성호고등학교 이기섭 교장, 운천고등학교 이상용 교장이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임학교장은 오산교육의 전반적인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AI코딩교육, 학교시설개방, AI 마이스터고 설립, 원어민 화상영어 등 관내 학생들을 위한 현안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이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그리겠다”며 “오산시의 교육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 신임 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조성해 시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오산시를 빛내는 우수한 ‘오산형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경남 남해군과 남해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오산시는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로 반도체 소부장 첨단 산업 유치와 지역 개발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 산업시설 등을 남해군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R·D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도시 오산’과 남해안 관광벨트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허브 ‘비상하는 남해’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번영의 터전을 일궈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양 도시 간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과 자매도시 주민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을 협의해 양 도시 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