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위한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이 10월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열린다. 수원시·2025 수원 ITS아태총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경기대학교·아주대학교가 주관하는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은 ‘미래 모빌리티의 진화 : ITS와 AI로 만드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를 주제로 하는 기조발제와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국내 ITS 2030 기본계획 및 국내·외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은 ‘국가 ITS 기본계획 및 방향’, ‘국내·외 ITS 기술현황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한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및 AI 활용’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은 ‘교통안전 분야에서의 거대 언어 모형 활용’, ‘보행영상 데이터 기반 스쿨존 안전진단’을 주제로 한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위한 공동학술 포럼을 마련해 학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기관, 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수원 ITS 아태총회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이 수원의 ITS가 한 단계 성장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원시와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급식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하루 두 끼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자체,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관내 아동 50명에게 12개월 동안 도시락 1만 3천여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주)는 사업비 지원·사업 홍보 등을 한다. 도시락 제조·배달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원시는 ‘아동 결식 제로화’를 목표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수원이 되도록 빈틈없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4년 하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6개 기관에서 총 21명을 선발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8명, 수원도시재단 7명, 수원문화재단 2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체육회 2명이다. 응시원서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해야 한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인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11월 9일에 있다. 공통과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기관별로 전문과목 2개가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해야 한다. 11~12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1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11개 기관에서 총 133명을 채용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말레이시아·태국의 ITS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 간 ITS 기술을 교류하는 연수를 연다. 지난 6일 시작된 연수는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수원시·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ITS 관련 강의, 문화 체험, ITS 기술 기업·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ITS협회장, 통칸 태국 ITS협회장을 비롯한 두 나라의 ITS 전문가·관계자, 외신기자 등 21명이 참가했다. 7일 저녁 코드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환영 만찬을 주재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연수가 각국의 ITS 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AI 신호체계,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등 도심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수원 ITS의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고 설립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집했다. 시는 현장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의 설립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도 모을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고양시의 과학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양특례시가 준비 중인 과학고 설립 계획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습지인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이자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국내 4대강 중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구역)생태계에서 서식하는 말똥게와 버드나무가 공생하며, 100미터 남짓한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우수한 생태계를 지닌 고양 장항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습지의 지속 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이루고자 하는 시설로, 습지 생태관으로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4D관, 미디어아트관, 다큐멘터리관, 전시실, 교육실,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생태관 시범 운영을 기념해 마련된 (사)한국수달보호협회의 ‘흥미로운 수달이야기’라는 사진전시회도 볼 수 있다. 지난 4일 첫 관람객으로 방문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은 생태관 이곳저곳을 관람하고 생태체험 교육도 함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의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99%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 새올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7월 99.70%, 8월 99.89%이며,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준수율은 99.85%이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7월 98.78%, 8월 99.21%로 나타났으며,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준수율은 98.89%로 나타났다. 새올민원이란 고양시 등 지자체에서 업무에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수된 민원을 의미한다. 고양시는 민원을 법정처리기한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새올민원의 경우 법정처리기한보다 1초라도 늦으면 지연 사유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일부 민원들은 단축처리기간을 정해 보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은 단축처리기한이 도래하기 2일 전에 미리 처리 담당자에게 예고장을 보내어 처리기한 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 중 단축처리기한이 지난 민원에 대해서는 독촉장을 보내어 처리기한 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축 처리일이 경과한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장과 담당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기흥·처인 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3시간 3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처인구와 기흥 일부 지역 23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강문환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학부모회장님들과도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이유에서다"라며 “학부모님들이 그동안 생각하셨던 것들을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학부모들로부터 사전 접수한 건의는 총 22건으로 이 가운데 10건은 시가 처리할 내용이고 나머지 12건은 교육지원청에서 처리해야 하는 내용으로 분류됐다. 이 시장과 강 국장은 건의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각각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추가 건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중 학부모 대표는 내년에 개관할 흥덕지구 청소년문화의집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생활에서 우울감, 불안증을 느끼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서비스’확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Wee)프로젝트,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다. 우선 정서적 위기학생을 조기 진단, 발견하고 학생 맞춤형 치유와 성장,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교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 ▲정신건강자문단 연계 상담 및 연수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운영 ▲위기학생 복지 지원으로 위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한다.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는 초·중·고 학생의 정서불안, 대인관계, 학교적응 등의 마음을 이해하는 검사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전문기관 상담이 이어진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지난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부대찌개 등 지역특화상품을 활용한 캠핑용 밀키트 박스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한 동두천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8개 팀이 수상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과 청년층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제안한 도시재생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시켜 실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주민 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두 가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분야별 각 4개 팀, 총 8개 팀이 본선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주민 참여 분야에는 ‘동두천시 부대찌개, 부대볶음, 수제맥주 등 지역특화상품을 활용한 캠핑용 밀키트 박스 개발 및 판매’가 대상을, ‘평택시 꽃으로 물들다, 살맛나는 신장마을’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대학생 아이디어 분야에는 ‘한양대, 양주시 리턴; 장흥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