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은 도민들에게 약속을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과 의정정책추진단 강화 등을 약속하며, 민생 입법과 정책 실행을 책임지는 새로운 지방의회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양당 교섭단체와 집행부를 향해 여야정협의체의 즉시 재가동을 제안하며, 협치의 가시적 변화를 도민에게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일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청취했다. 윤명옥 부위원장은 "수원통닭거리 축제는 예산이 많이 드는 행사인 만큼 일회성이 아닌 상설로 운영해야 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원의 대표 관광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설 야시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강영우 의원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의 기업유치를 위해 시각적 홍보영상을 활용하고, 수원의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공사와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유준숙 의원은 수원시의 기업유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타 지역으로의 기업 이주를 막기 위한 임대료와 세제 혜택 개선을 요청했다 이재형 의원은 "경기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기업 유치할 수 있는 가용부지를 확보하라"고 당부하며, 수원시의 장점들을 활용한 기업유치 마케팅을 강조했다. 최원용 의원은 "수원시를 실리콘밸리와 같은 지역으로 브랜딩 강화에 나서야 한다"며,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장정희 위원장은 "기업유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안성시 공공교통 도시철도 추진을 위한 수도권 역차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11일 안성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가 교통인프라 확충에서 배제된 현실을 지적하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에 따른 수도권 역차별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안성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지만, 규제와 역차별로 성장하지 못했다”며, “교통인프라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저소득 시민을 위한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평택부발선과 수도권내륙선이 2021년에 포함된 국가철도망 계획 이후 예비타당성조사가 지연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기획재정부는 즉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하고, 수도권 평가항목에서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장,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되었으며,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공공교통 인프라 투자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1일 열린 제38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에서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정 협치기구인 ‘경기도의회 –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상경제 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민생현장 방문 및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 예산조기 집행과 여․야 정책예산 집행현황 점검,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논의하자”고 전했다. 또한 ‘접경지역 주민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접경지역에서 군사충돌과 전쟁공포는 이미 현실이 됐다”면서 “경기도에서 전쟁위기를 막아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2․0 시대 북미 화해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경제를 경기도가 선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종합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방자치 정책을 펼친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연구원이 주관, 시상식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당대표,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혁신적인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선제적 대응,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국제표준 인증 취득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 정책을 발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과 도시관리 혁신, 그리고 선제적 대응을 통한 문제 해결력이 안양시를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와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 정책으로, 안양시가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인구감소 대응 부문 ‘우수상’과 창의정책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시상식에서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 청년의 절반 이상이 빚을 지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이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미래를 꿈꾸는 것조차 사치로 여기는 현실이다. 수원시는 ‘청년 정책의 본질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는 기조 아래, ‘셰어하우스 CON’과 ‘역세권 새빛청년존’을 도입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셰어하우스 CON’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역세권 새빛청년존’은 시중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역세권에 주택을 공급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전국 표준이 되는 청년 주거 정책’을 만들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종합부문 우수상과 우수정책 부문 혁신정책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온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 정책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화성특례시는 7개 분야 24개 정책에 총 ,78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화성형 기본사회’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장 1호 결재 정책인 전국 최초 ‘자살 예방 상담 전화’ 구축과 ‘화성형 긴급복지지원’ 정책이 선도적인 복지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형 기본사회는 ▲보편적 복지 강화 ▲사회적 안전망 확충 ▲주거·의료·교육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다양한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무상교통, 농민 기본소득, 어르신 복지 및 일자리 창출 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방자치대상은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방자치제 30주년을 맞아 지방행정 및 정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는 ▲기본사회 ▲인구감소 ▲기후위기 대응 ▲자치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8대 부문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농민 기본소득 지원,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급 등 포용적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상생협력형 일자리’와 노인 빈곤·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를 투트랙으로 운영하는 ‘안성맞춤형 어르신 상생일자리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제조업 경쟁력 강화, 지역화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김보라 시장은 “모든 시민이 단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가 10일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 서비스 개선책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 문화관은 장애인의 체육·문화·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운영 중이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동탄9동 신동중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2025년 3월 4일 개교 예정인 신동중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현장점검에는 배정수 의장, 진석범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화성오산 교육청 관계자, 신동중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배 의장은 공정률을 꼼꼼히 확인하며 식당·학교 환경·시설 하자 문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누수 문제를 가장 큰 우려사항으로 지적하며,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시공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개교를 앞둔 기대와 함께 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를 반영해 교육청 및 시공사와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