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모한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3일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서 지원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운영기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이번 사업은 소공인 기업이 공동 클러스터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스마트 솔루션 도입 △제조공정 개선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특히 신규 투자에 대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 기업을 위해 신규 장비와 정보시스템의 투자를 정부 지원금을 통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 12억 원으로, 참여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6,000만 원(정부지원금 70%, 자부담금 30%) 규모로 편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공인 기업은 기존에 수작업 위주로 했던 작업공정을 자동화 기기 도입, 데이터 수집연계, 공용솔루션 도입 등 디지털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산업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화성시 전체 제조 기업의 83%(2만4천개)를 차지하는 관내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점진적으로 이뤄나가겠다”며, “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지난 28일 LH와 체결했다. 이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ASML 前 CEO(피터 베닝크)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국내 제조시설 설치 등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투자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도, LH 동탄사업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 4일 정 시장은 방한 중인 ASML의 대외총괄부사장(프랭크 헤임스케르크)을 만나 “화성 New 캠퍼스(업무시설⦁재제조시설 및 트레이닝센터 등)에 이어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1조원)’ 건립 부지로 화성시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화성에서 추진하는 ASML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밀착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IP 맞춤형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IP 맞춤형 교육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무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기술 조사 방법 △아이디어 창출 △특허 포트폴리오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 ‘IP 획득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2회차에서는 △기술 사업화 △IP 금융 및 라이센싱 △IP R&D 전략 등 ‘IP 활용 전략’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1회차 교육은 7월 18일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열리며, 7월 1일부터 12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에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에 해당 교육과 함께 화성시 중소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29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지만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정기적 소득이 없는 18세 이상 시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96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 정리나 행정 지원, 불법 광고물 정비, 체육‧문화시설 보수 등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일한다. 시는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을 적용해 월 평균 81~128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단계별로 4개월씩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데 1단계(1~4월)와 2단계(5~8월)에 총 585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 조성이 목적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이 살아야 수원이 산다’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해제를 위한 노력 ▲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미래 성장의 엔진,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 ▲3000억의 새빛펀드와 새빛융자 ▲기업+대학+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 타운’ ▲기업네트워크,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 기업지원정책 7가지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 힘이 될 정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정책·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강 후 윤은상 ㈜에스에이치텍 이사, 이규태 ㈜효명건설 대표에게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CEO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포럼이다. 제5기 포럼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됐고, 총 22명이 수료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법정단체로 정식 출범해 소상공인들의 지원 및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소상공인연합회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의 그간 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아울러 연합회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시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향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와 수원정자시장상인회·협동조합은 수원수목원과 정자시장이 함께 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4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전통시장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재범 수원정자시장상인회장, 김한성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전통시장·소상공인 협력사업 추진 ▲수원수목원 운영 관련 홍보 지원·협력 ▲상호 간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원수목원과 정자시장이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시장상인회는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을 설립했다. PB(자체상표) 상품을 개발해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 판로를 개척하고, 김장철에는 절인 배추를 판매하는 등 성공적으로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도약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자를 7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도약 지원사업은 청년 사장이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 3개월 동안 최대 400만원의 인건비 지원과 점포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경기도·시 공모사업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내 1년 이상 영업활동을 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상인이 신청 대상이며, 총 38개소를 모집한다. 고용 지원금을 받으려면 피고용인은 만 39세 이하 내국인으로서 사업 신청서 제출 시점에 고용되어 있어야 한다. 인건비 50%는 자부담이다. 접수는 7월 19일까지이며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에 관련한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도약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상인들이 안정된 창업환경에서 점포를 경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남 상권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리더인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4.2~28)로 선발된 15명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거북목 및 굽은등 교정 재활기 개발 ▲안경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의료용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교육용 로켓 키트 제작 ▲시니어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개발 등 15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억원을 투입해 대상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년 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성남시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9~3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 외에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의 재기를 돕는 청년 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