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14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평가로 선정된 안양시 등 5개 시군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안양시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시 전역(군사・보안시설 등 제외)의 고해상도 무인비행장치(드론) 지도를 자체 제작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수치에 기반한 행정 의사결정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면서 무인비행장치(드론) 공간정보에 대한 자체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정보기술(IT) 신기술 습득 등 시군의 정보화 능력을 제고하고, 도내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199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지역정보화 관련 최대 행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고품질의 지도를 제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역 일대에 대중교통 중심의 일자리, 주거, 여가 기능이 집약된 컴팩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 환승시설 기획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GH는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15만㎡의 부지에 산업, 주거, 문화기능이 고밀․압축개발되는 초역세권 컴팩트시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참가자들은 인덕원 컴팩트시티의 핵심건축물인 복합환승시설1,2과 대상지 전체의 입체적 도시공간계획과 관련해, ▲복합환승시설 랜드마크 디자인 ▲복합환승모델 및 동선 계획 ▲ 복합환승시설 내․외부 공간계획 ▲입체적 도시공간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도시, 건축, 조경, 교통 등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3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작품접수 및 심사는 내년 2월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기도형 컴팩트시티와 복합환승시설의 혁신적인 모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분당동 101번지 양지어린이공원 밑에 조성한 공원마을 공영주차장을 30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공원마을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500㎡ 지하 2층 규모로, 총 9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위는 기존 노후한 어린이공원과 지상 주차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경 공간 ▲2층 규모의 경로당 ▲어린이들을 위한 돌봄센터 등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그동안 분당동 단독주택지 및 상가 밀집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마을 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는 유료로 운영되며, 월정기 시행여부 및 비율은 추후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마을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분당동 지역 주차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2회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3회차 행사는 미혼남녀 40명(남여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감성카페에서“오산 청년남녀들의 연말 썸데이 와인파티”테마연애코칭, 커플게임, 1:1와인대화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2001~1985년생) 미혼남녀이다.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소식 내 시민알림방 및 행사/교육 공지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오산시청 가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고덕동 내에 들개 출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28일에 ‘고덕동 들개 포획(구조)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동물로, 고덕국제화지구 개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야생화돼 주민과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 그동안 평택시에서는 2022년도부터 고덕국제화지구 내 들개 포획(구조)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일부 잔여 들개의 포획을 위해 기획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송탄소방서, 동물보호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들개 주요 출몰 지역의 순찰과 발견 시 즉각 포획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 틀 6개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포획된 들개는 평택시 동물보호센터로 인계해 보호 조치한다. 행사 당일 들개를 포획(구조)하진 못했으나 이번 활동을 참고해 추후 들개 출몰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포획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평택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서정리천에서 평택 삼성전자와 합동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의 하나로 산책로 주변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하천’은 평택시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삼성전자와는 지난해 7월 서정리천 ‘1사 1하천’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 30여 명은 서정리역 주변 하천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국화 280본, 가우라 280본, 수크렁 모우드리 140본, 에메랄드그린 70주 등 총 770본(주)을 심었다. 서정리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은 아름다운 가을꽃이 가득한 기분 좋은 하천 풍경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평택시 장진수 생태하천과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서정리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 추진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414필지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6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부터 시 민원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안성시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안성시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거나 시청 토지민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식을 이용해 11.29(금)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여부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자에 대한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가조사 결정에 반영하고자 감정평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제31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각각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경기도 수상자 중 유일하게 생산자 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안성시 축산업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경기도 농어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사기를 북돋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총 34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온 경기도 농어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우 부문 수상자 안성마춤한우회는 “한우 브랜드의 경쟁력은 맛에 대한 원칙을 지키는 데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지역 농가와 공유하며 고급육 생산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성마춤한우회는 대표 한우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고품질 한우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육우 생산을 통해 안성 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한'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전문상담원은 콜센터 업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민원상담콜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민원행정, 생활민원, 세무, 복지, 교통 등 600여종 이상의 상담업무를 할 예정이다. 추후 안정적으로 상담이 가능한 시기부터는 챗봇상담, 문자상담, 콜백상담까지 할 계획이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그동안 담당직원 변경이나 부재시 단순 문의도 즉시 확인이 어려워 불편을 초래한 만큼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가 운영된다”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미흡한 점 등을 파악할 수 있게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9일 보개면 젖소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확진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살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안성시는 올해 8월 처음 발생했고 이번이 두번째 발생이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젖소 110여 마리 가운데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채혈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환적장 운영, 방역대 내 전용 소독·방제차량을 배치하여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유예개체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강화하고 매개곤충 집중 방제·소독 등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관찰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