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개정된 아동수당법 시행에 맞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9세 미만으로 넓히고, 지급이 중단됐던 일부 아동에게도 4월부터 다시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0일 개정·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지급 연령이 종전보다 확대되면서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9세 미만으로 조정됐다. 지급액은 종전과 같은 월 10만 원이며,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급 범위는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넓어진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대상 연령이 상향돼 장기적으로는 13세 미만까지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연령 확대에 따라 기존에 8세 도달로 수당 지급이 끊겼던 아동 가운데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신청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보호자 정보나 계좌번호가 바뀐 경우에는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변경 내용을 알려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이력이 없는 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서부로 통제 이후 우회 차량이 몰리며 상습 정체 구간으로 떠오른 오산 세교6단지 남측 진입램프 구간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오산대역로에서 서부로로 진입하는 램프 구간의 차선을 다시 그리고 교통안전시설물을 재설치해 교통 흐름 개선에 나섰다. 이 구간은 서부로 일부 통제 뒤 차량이 집중되면서 혼잡이 커진 곳이다. 특히 진입 차량이 합류하는 과정에서 충돌 우려가 제기됐고, 출근 시간대에는 차량 대기열이 길게 이어지면서 교통 민원이 계속됐다. 시는 지난 13일 이권재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 오산경찰서가 함께 출근 시간대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진입부 선형과 차로 운영 방식, 안전시설 배치 가운데 실제 교통 흐름과 맞지 않는 부분이 확인됐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램프 진입 차량의 합류를 보다 원활하게 유도할 수 있도록 차선 재도색과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정비는 지난 15일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이번 정비와 함께 서부로 금암교차로와 가장교차로를 잇는 임시 우회도로도 오는 5월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 속에서도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리지 않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폴리에틸렌(PE) 등 종량제봉투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검토하거나 추진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종량제봉투 전문 제작업체와 연간 계약을 맺어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규격별로 평균 약 8개월분 재고도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 내 수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는 가격 인상 가능성이나 품귀 현상에 대한 불안으로 불필요한 대량 구매가 이어질 경우 오히려 일시적인 공급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시민들에게 사재기 자제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종량제봉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원자재 수급 상황을 계속 점검하면서 필요할 경우 예산 확보와 생산 확대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폐기물 처리 체계의 안정성도 함께 유지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배드민턴 대표 선발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초등부와 중등부 남녀 각 부문 대표선수가 가려졌다. 이번 선발전에는 모두 182명이 출전해 3일간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했다. 남자초등부는 9개 학교 45명이 출전한 가운데 안흥초등학교 박진우가 결승에서 태장초등학교 정시우를 21-18, 17-21, 21-1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안흥초등학교 정기윤, 중부초등학교 이채훈이 기록했다. 이어 5위 원동초등학교 김동유, 6위 태장초등학교 진민준, 7위 원동초등학교 최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초등부는 5개 학교 23명이 경쟁했다. 명인초등학교 조윤슬이 결승에서 포천초등학교 김하진을 21-11, 23-21로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안산G스포츠 최윤서, 진말초등학교 오수연이다. 5위는 명인초등학교 장유진, 6위는 명인초등학교 정하영, 7위는 포천초등학교 김정원이다. 남자중등부는 9개 학교 78명이 출전했다. 하안중학교 박성준은 결승에서 수원원일중 유태웅에게 첫 게임을 13-21로 내줬지만 이후 21-14, 21-12로 뒤집으며 정상에 섰다. 공동 3위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도내 공직유관단체장과 시·군의원 등 468명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12억2913만원으로, 1년 전보다 평균 4771만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468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공개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도지사와 시장·군수, 도의원 등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내 공직유관단체장과 시·군의원은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각각 재산 내역을 공개한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 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기간이 끝난 뒤 1개월 안에 관할 공개 대상자의 신고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468명의 평균 재산은 12억2913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평균 11억8142만원과 비교하면 4771만원 증가한 규모다. 재산 규모별로 보면 10억원 미만이 287명으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은 101명(21.6%), 20억원 이상은 80명(17.1%)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주요 벚꽃 명소의 올해 개화가 오는 31일 부천 원미산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 수원과 오산, 광주, 안양, 김포, 남양주 등도 4월 초부터 차례로 꽃이 피고, 개화 후 일주일 안팎이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경기도 주요 지역 왕벚나무 개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부천 원미산이 가장 먼저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는 3월 31일 원미산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3일 사이 경기도 구청사(수원), 물향기수목원(오산), 남한산성(광주)에서 꽃이 필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4월 4일부터 6일 사이에는 수리산(안양), 수안산(김포), 축령산(남양주) 순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도는 벚꽃이 피기 시작한 뒤 3일에서 7일 안에 만개하는 특성을 고려하면, 각 지역에서 개화 후 일주일가량 지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전년과 비교할 때 3월 평균기온 상승 영향으로 올해 개화가 3일에서 11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봤다. 이번 예측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국립수목원과 함께 진행한 장기 모니터링 자료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출입 통제와 징계 등 강한 조치도 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경보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적용 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넓혔다. 기존 정부 지침 적용 대상이 아닌 출자·출연기관도 이번 조치에 포함됐다. 도는 각 기관에 자체 실행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도내 출자·출연기관은 24곳이다.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 등을 포함하면 모두 85개 기관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 지침에 맞춰 지난 25일 0시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청이 포함된 경기융합타운 내에서 5부제 적용 대상이 되는 차량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4천310여 대다. 시행 첫날인 25일에는 현장 계도도 진행됐다. 도는 차량 출입 게이트 6곳에 현장 인력 30여 명을 배치하고, 현수막과 함께 5부제 시행 내용과 제외 차량 스티커 부착 절차 등을 안내했다. 위반 차량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경기도는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를 졸업한 김민슬 학생이 국제 미용대회인 ‘2026 OMC 헤어월드컵 아시아컵 오픈’에서 금메달을 따며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안산시는 김 학생을 초청해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청년 인재에 대한 지원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25일 ‘2026 OMC 헤어월드컵 아시아컵 오픈’에서 입상한 김민슬 학생과 지도 교사를 만나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OMC 헤어월드컵은 세계미용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미용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등 여러 나라 선수 1천여 명이 참가해 미용 전 분야에서 경쟁을 벌였다. 김민슬 학생은 한국 대표로 출전해 개인 종목인 ‘로맨틱 브라이달’ 부문에서 금메달을, ‘프레스티지 갈라’ 부문에서 동메달을 각각 받았다. 첫 국제무대 도전에서 두 개 메달을 따내며 성과를 냈다. 김 학생은 국제무대 첫 출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학교와 안산시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안산을 대표해 활동하고 싶다는 뜻도 내놨다. 이민근 시장은 김민슬 학생의 도전과 노력이 안산은 물론 대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손잡고 근로자의 심리·건강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직무 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 관리, 건강 상담, 예방 교육 등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근로환경 관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지난 25일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경기남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과 직업 트라우마 예방, 심리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무 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무 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 관리, 트라우마 치료 연계 등 위기 개입과 조기 회복 지원, 직업환경에 따른 질환 관리와 건강 상담,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건강개선 사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 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보호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병홍 사장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여성 대상 범죄와 폭력 예방부터 위기 대응,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아우르는 여성 안전·안심 정책을 강화한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과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전면 교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 점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전 정책 전반을 손질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정책의 중심에는 예방부터 대응, 피해자 보호와 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 강화가 놓였다. 시는 주거 안전과 공공 공간 안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여성폭력 방지 체계를 함께 가동해 여성의 일상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자와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정, 여성 가구 등이다. 지원 물품은 스마트 도어벨과 스마트 홈카메라, 문 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기존 이용자와 시민을 상대로 만족도와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반영해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 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