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중국 10대 도시 중 하나이자 산둥성의 중심인 지난시에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빼닮은 ‘수원정원’이 생겼다.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지난시를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하는 등 양 시의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31일 오후 중국 지난시 리샤구 내에 위치한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자매도시인 수원시와 지난시의 협력으로 지난 8월 완공된 수원정원은 총 1468㎡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정원은 수원의 자랑인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모티브로 한국의 궁궐정원 양식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홍살문과 금천교, 신풍문, 하마비 등 화성행궁 입구의 건축물 등을 차용한 컨셉과 사모정, 방지원도, 후원, 화계 등 궁궐정원 양식도 곳곳에 품었다. 대표단장인 이재준 시장은 수원정원 내 신풍문(新豊門) 현판을 제막하고, 기념수를 심어 수원정원 개장을 축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오랜 친구인 지난시에서 수원을 만날 수 있는 명소가 탄생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원정원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난시민들이 쉼을 누리는 힐링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San Diego)시와 경제발전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41명과 만나 시흥시와 샌디에이고 간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증대를 위한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ㆍ사회ㆍ문화ㆍ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관계 공무원은 물론 양 도시의 의회, 대학,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에서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 의원,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산업진흥원 및 도시공사 관계자 등 시 공공기관 대표 및 지역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는 노라 바르가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의장을 비롯해, 항만관리국 및 지방공항청 대표, UC샌디에이고 부총장과 캘리포니아의 대표 기업인 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31일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맏고있는 김용판 국회의원과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사업 심의를 앞두고 본 공모사업 심의위원장인 이용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행정안전부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사업에서 2023년 행정안전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파주시에 적극 유치 될 수 있도록 강하게 의사를 전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의 선정지역으로 파주 운정신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지구(유보지) 내 공원부지를 활용하여 부지 확정시 즉시 건축이 가능하고 인근 경기 북부 대형체험관 부족으로 인한 수요충족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어 대규모 재난·교통·생활 테마형 안전체험관 등을 건립 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꼭 파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반드시 유치하겠다.라고 전하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는 파주시와 의정부시가 공모신청하였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2023년 11월 14일(화) 10시 세종청사 중앙동 회의실에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가 10월 31일, 앞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하여 축하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재호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 의원과 동탄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동탄2신도시와 중리IC와 가까운 곳에 워크, 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추는 삶인 ‘워라밸’을 추구하는 요즘 대세에 따라 자연휴양림이 개장하게 되어 너무나 뿌듯하다.”라며, “자연은 서두르지 않지만 모든 것은 완성된다. 캠핑 인구 700만 명 시대에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화성시민들에게 핫 플레이스가 되어 타 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화성시의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가의 식전공연에 이어 휴양림 소개영상과 화성시 100만 특례시민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 영상을 보고 내빈들이 기념 세레머니를 펼쳤다. 휴양림 숙박권 경품 추첨에 이어 산림자원 체험관을 둘러보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상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에 대한 결과보고회에 축사자로 참석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당파적 이익을 초월한 협력을 이끌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과 주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각각 74%, 85% 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분도 논의는 30여년 전부터 시작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한채 경기북부는 경제발전에서 소외되어왔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낙후된 경제를 회복하고 잠재된 성장력을 발휘하여 자생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향후 주민투표와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기북부 지역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주장하며 독자노선을 보이는 등의 양상에 대해 임 의원은 우려를 표명하며, “경기북부 개별 지역의 독자적인 노선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동력을 감소시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선구,부천2)는 10월30일~10월31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선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예산 사전설명회보다 시간을 배로 늘리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좀더 심도있는 회의를 하자.”는 말과 함께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에 따라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서 그 어느때보다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우리 예결특위는 예산사업 하나하나를 심사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1일차 경기도청 사전설명회에서는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 대한 획일적인 도비보조율 개선,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 대책 등을 주문하고, ▽기회소득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등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2일차 경기도교육청 사전설명회에서는 2023년 대비 예산규모가 감소한 사유와 이에 대한 면밀한 대책을 다양하게 주문했다. 한편, 2024년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민주당은 31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은 무책임하게 혹세무민하는 것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월) 김포시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을 공식화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의원입법 형태로 준비 중이라면 김기현 대표의 당론 추진을 뒷받침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총선에서 혹세무민하여 표를 구걸하기 위한 무책임한 언동일 뿐"이라며 "정치에는 최소한의 도의와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게 되면 지방분권의 무력화, 서울시 비대화 및 과밀화, 신도시 정책의 폐기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며 "무엇보다 김포만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면서 대를 이어 살아가고 있는 김포시민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송두리째 부정하게 될 것"이라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31일 수원자유회관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이요림) 주최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자유수호 희생 영령을 추도하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에 우리는 일상의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 정영모·박현수·이찬용 의원, 주요내빈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장의 추념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추도사에 이어 조시, 조가, 헌화, 조총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위로 및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합동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다음달인 11월 초부터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5005번 광역버스의 출근시간대 강남대 출발 중간배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5005번 버스는 명지대와 서울역을 잇는 노선으로, 출근시간마다 기점부터 많은 승객이 몰리는 탓에 조기 만석이 빈번하여 강남대·기흥역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 하는 일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전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3월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도의원, 임현수 시의원과 함께 광역버스 업무를 담당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위원장을 만나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대광위는 용인시와 협의하여 강남대·기흥역 무정차 통과 문제 해결을 위해 5005번 버스의 중간배차를 통해 강남대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를 11월 초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광위는 향후 혼잡 모니터링을 통해 광역버스의 추가증차 및 중간배차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자영 의원은 “광역버스 중간배차를 환영하며, 시민 여러분의 출근난이 한층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위한 행정사무 감사 심사기법과 본 예산 편성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의원들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YBM연수원 (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컨설팅 연수를 가진다. 나라살림 연구소 이성현 기획실장이 상임위 공통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 심사기법’으로 행정사무감사 법적 근거와 자료제출 요구, 화성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 사무 감사 이슈 발굴 사례, 화성시 부서별 업무 분석 등을 10월 30일에 강의 한다. 다음날 나라살림 연구소 손종필 수석 연구위원이 본예산 컨설팅 공통내용으로 예산 낭비 사례별 원인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10월31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상임위별로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 위원회, 도시건설 위원회 본예산 컨설팅을 세부적으로 진행한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컨설팅 교육에 함께 참석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을 응원했다. 참석자로는 김경희 의장, 오문섭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김미영, 김상균, 김영수, 명미정, 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