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가 11월 1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2023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디지털 복지 패러다임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과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하여 ‘100만 도시 화성! 100인 시민 대토론회「디지털 기반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화성시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과 복지를 연계한 디지털 복지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얼마전 73세 어르신의 아내가 쓰러져 뇌출혈로 수술비가 800만원이 나왔지만 반월동 사회단체에서 따듯한 손길로 병원비를 도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백만대토론회를 통해 좋은 토론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대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가‘복지기술은 복지변화와 혁신을 가져올수 있는가?’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위원이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욱복지위원장, 화성시 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경숙)」과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재현)」은 지난 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윤경숙 연구의원을 대표로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연구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소운이앤씨 학술연구용역 기관(책임연구원 박희준)과 안양시 5개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분석과 타 시 사례 비교를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4월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5번의 토론회와 안산시 연구단체 간담회를 추진하며, 출연기관의 출연금 의존 문제, 조직진단을 통한 유사기관 통합 검토, 경영평가 보고서 부실작성 문제 등에 대해 지적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재현 연구의원을 대표로 김경숙, 정완기, 장경술, 강익수, 이동훈 연구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나라살림연구소 학술연구용역 기관(책임연구원 김민수)과 함께 관내 안양천 및 학의천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하천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4월 안양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은 오늘 경기도당 4층 회의실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을 도당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석준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경택 부의장도 임명장 수여후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서 당원과 지역주민들이 민원과 요구사항을 잘 전달하고 다양한 조직강화 활동을 통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추진과 관련해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라며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반응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입장을 밝히며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면서 이념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정책'"이라며 "반면,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 모든 절차와 방법은 무시한 채 총선을 앞두고 급조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그야말로 '정책'은 사라지고 '정치적 계산'만 남았다"며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분명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지금 김포시에 가장 시급한 것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확정과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 추진"이라며 "정략에 쏟을 힘이 있다면 지하철 5호선 연장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대표 강영웅)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시와 경주시 등 경북지역의 청년창업 지원 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청년창업 지원 기관 우수사례를 용인시에 적용하기 위해 포항시의회, 포항시 청년창업 LAB, 경주시청년센터,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 등을 방문했다. 먼저, 포항시에서는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정원석 포항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청년 창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포항시 청년창업 LAB의 운영 시설을 살펴본 후 용인시 청년 LAB과 비교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소현 경주시의회 의원과 함께 경주시청년센터에 방문해 청년특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지원을 통해 창업한 청년 점포를 탐방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산시에 위치한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는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함께 사업단이 운영하는 공간을 살펴보고, 인근에서 개최된 영남대학교 청년박람회 행사를 참관했다.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은 "용인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연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연화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를 보급·지원함으로써 환경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가 설치되면 폐기물 매립지 면적을 줄일 수 있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위험과 분해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에 의한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 음식물류 건조 및 발효로 인한 잔여물의 재활용이 가능해져 자원 절약 및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이창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1일 제17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진석, 이창식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 김진석, 이창식 의원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시는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지난 31일 제17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지난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논의한 특례시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용어 사용 촉구 건의 등에 대한 회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현재 특례시로 지정된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의 시를 이어 화성시가 11월 인구 100만 명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18조에 의거 인구 100만 명 2년 유지 시 2025년 특례시로 지정될 예정임을 감안, 화성시의 특례시 지정 전 준회원 자격으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가입 승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특례시의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중 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랴오닝성과 경제ㆍ관광ㆍ문화ㆍ인적교류 분야의 전면적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1일 저녁 랴오닝성인민정부 영빈관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 성장을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지사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지로 랴오닝성을 선택한 것은 저와 경기도가 랴오닝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이자 약속”이라면서 “도와 랴오닝성이 공자가 말한 이립(30년)을 넘어 불혹(40년)으로 가고 지천명(50년)을 바라보며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 정치와 경제 상황이 복잡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경기도와 랴오닝성 같은 광역정부가 중심을 잡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낫다는 중국 속담이 있는데 랴오닝성과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연결돼 있다”면서 “앞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6일부터 21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군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우천 의원),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에 관한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13건이 상정된다. 또 군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민 운영 조례안 등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26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이 상정돼 담당 상임위별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시의회는 2024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의 각종 정책사업 계획을 분석하고, 시민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판단해 보완․수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를 더 살기 좋게 바꾸고,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려는 군포시의회의 노력은 연중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모든 안건을 꼼꼼히 심의해 시민이 바라는 군포시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70회 임시회 회의 영상은 의회 누리집이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