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 위원장(광주을)은 5일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데에 대해 “김포·서울 편입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공약을 관계 지자체와 상의도 없이 내놓은 즉흥적이고 치졸한 총선전략”이라고 평가절하하고, “김포·서울 편입은 김기현 대표가 틀렸다”며 10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먼저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될 경우 손해가 더 크다는 이유를 들었다. 임 위원장은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자치시가 아닌 행정구가 되기 때문에 ▲김포시 세수입이 대폭 감소해 재정을 위협한다는 점 ▲김포시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치권과 재량권을 훼손한다는 점 ▲대한민국 수도가 북한과 경계를 마주하게 돼 안보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역대 정부들의 노력에 역행하는 점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국힘의 주장이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정신에 위반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다’는 헌법 제122조에 위반되며 ▲주권자의 의견이 없는 반민주적 일방적 주장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은 주권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3일 부천 IoT혁신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중소(제조)기업 대표 12명 등과 함께 부천시 중소기업 현장 소통 및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문영 상임이사, 이계열 본부장, 박노진 서부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권기석 부천지점장, 부천시 이지숙 창업지원팀장, 부천산업진흥원 김길용 지역경제실장 등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부천시 기업 현장간담회(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부천시의 새로운 소통채널로 부천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 현장에 참석한 부천의 의료기기 기업대표는 “수출 초보기업은 해외 바이어들과 계약이 성사가 되어도 계약서 작성부터 운송과정까지 미흡함이 많다”며, “경기도가 초보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매니저 사업이 운영되었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참석자는 경기도가 불법제조업체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그는 “우리와 관련된 업종의 기업이 우리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2024년도 보조금 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는「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지침」등에 의거하여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 모니터링 ▲ 사회복지종합정보망 운영▲ 지역사회봉사단 구성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나 사업 보조금이 삭감될 경우에 위 역할을 수행할 시·군 단위 관리본부의 부재로 인하여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재훈 부위원장은 “해당 부서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와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하여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이 일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4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에 참석했다. 수원대공공정책대학원 봉사단(이하 ‘수행자’)이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수행자를 비롯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기정 의장은 “공유와 나눔은 시대적 화두이며,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수행자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가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에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수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선물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포시의원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 정왕룡 접경지균형발전정책분과장이 5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어느 것 하나 제시하는 것 없이 억지와 궤변을 일삼으면서 시민들의 눈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왕룡 정책분과장은 이같이 논평을 내고 “김병수 시장은 지난 1일 YTN 인터뷰에서 김포시 서울편입 주장과 관련해 김포시에 혐오시설 유치관련 서울시와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10월 13일 매일경제 보도 등에서 ‘수도권 제4매립장에 서울시 쓰레기 시설을 유치하면 서울시에 이점이 된다’고 발언하는 등 여러 차례 이 주장을 언론인터뷰를 통해 말한 적이 있다”면서 “서울시와 아직 정식 논의한 적이 없다는 것으로 본인 발언 물타기를 하는 모습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YTN 인터뷰에서 혐오시설 유치관련 서울시의 요구가 있으면 ‘협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것은 ‘지엽적인 문제’라고 오락가락 발언을 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이미 인천에 소유권과 관할권이 넘어간 수도권 매립지에 서울시가 지분을 15% 갖고 있어 쓰레기장 조성에 문제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상호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와 교류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오후 ‘베스트팔렌조약 체결장소’로 유명한 오스나브뤼크시청 평화의 홀에서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와 오스나브뤼크시는 협약에 따라 평화 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의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코로나 펜데믹과 국제사회 분쟁 등 불확실한 변화 속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도시 간 파트너십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민주주의, 자유, 시민의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두 도시 간 협력과 우정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통해 향후 몇 년 동안의 밀접한 협력과 지식 공유,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 시장은 “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는 11월 3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올바른 감사활동을 하기 위해 성남시정연구원 및 환경보건국 소관 주요 사업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정연구원, 성남환경에너지시설, 성남재활용선별장, 판교환경에너지시설, 맹산환경생태학습원으로 다녀왔으며, 총 8명의 위원 중 고병용 위원장, 정연화 의원, 박기범 의원이 참석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성남시정연구원 현장을 살펴본 고병용 위원장은 “단순한 조직 확대를 지양하고 우수한 인재의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환경에너지시설에 대해서는 “노후 소각장 대체공사와 관련해 지역주민과 협의를 원만하게 이루어내어 하루 빨리 착공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연화 의원은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을 살펴보고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이 구경하고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하였으며,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빨리 설치되어지도록 우리 위원회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범 의원은 성남재활용선별장을 둘러보고 “기존 용량보다 초과해서 들어오는 것은 어떻게 처리하며 시설 증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3일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11월 중순 제2차 정례회 부의 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주요 부의 안건인 각 부서별 민간위탁 동의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2024년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와 수지구보건소 증축(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 동천동·풍덕천동 도서관 개관과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인증 추진 사업, 체육 시설 인프라 강화를 통한 시민체육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욱 위원장은 "그동안 집행부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문화복지 분야 정책 추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이 3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킨텍스 2전시장의 공공보행통로 안전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킨텍스 제2전시장 1층 건축물 중앙 공공보행통로(길이 200m, 폭 40~50m)의 골바람 차단을 위해 접이식 창호와 더불어 화재안전기준에서 요하는 소방 설비(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안전개선 사업이다. 킨텍스 공공보행통로는 구조적 여건으로 골바람이 형성됨으로써 동절기에는 시설물 내부 동파 및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행사에 참석하는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추위 민원이 다수 제기되기도 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킨텍스는 연간 63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로 우리 고양시의 대표 명소이다. 사업 추진이 필요한 공공보행통로는 전시‧회의 등의 행사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곳"이라며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골바람으로 인한 추위 등 불편 사항 개선으로 고질적인 민원 해결은 물론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도 절약하고, 인근 식음사업장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회는 2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공공기관과 안양시민들을 위한 그간의 적극적인 업무협조에 대해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병일 의장은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인근 주민들을 위해 안양시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보행환경 및 시설을 개선했다. 최병일 의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참 기쁘다"며 "감사패를 받은 것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 지역의 공공기관과의 활발한 업무 교류를 통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사항 해결에 앞장서는 의정활동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