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힘, 안양5)가 15일 하남시폐기물처리시설과 팔당호 수질관리 현황 및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하남 유니온파크와 팔당호를 찾았다. 위원회는 먼저 하남유니온파크를 방문해 하남유니온타워환경기초시설 김기수 소장으로부터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운영 현황을 듣고, 지하에 위치한 처리시설에서 폐기물, 음식물 및 재활용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하남시 폐기물처리시설(유니온파크)은 국내 최초로 지하에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환경기초시설이다. 2015년 완공된 이 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뿐만 아니라 전망대, 다목적 체육관, 야외 체육시설 등을 구비하여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 위원회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윤학종 선박운영팀장으로부터 수자원본부 주요 업무 및 일반 현황을 보고받고, 팔당호의 수질 점검을 위해 방제선을 타고 직접 시료를 채취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팔당호 수질관리를 위해 순찰선과 방제선 등 총 16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지도단속 등 수상 감시, 상수원 유입 쓰레기 수거, 유해 수초(마름) 제거 등 수질오염사고 예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4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으로 기초의회를 대표하여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본 안건은 향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시·도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는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수원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회(남부, 서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김장에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항상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와 수원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을 듬뿍 넣어 담근 김장김치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경기 위축과 세수 감소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으로 모든 지자체가 내년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용인시는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특별교부금과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는 집행과 견제라는 그 역할이 다를 뿐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성숙한 동반자라는 의식을 갖고, 현재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철저히 검증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2024년도 예산안은 각 분야의 예산이 시민의 삶에 촘촘히 스며들어 시민 모두가 수혜를 누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영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영경 의원 등 22명이 발의한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금연 구역 지정 범위를 확대규정함으로써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정됐다. 확대규정한 금연 구역은 택시승차대로부터 10m 이내,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하천구역의 보행로, 지정된 특화거리 등 시민의 통행이 많은 장소이다. 이를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2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사무와 권한을 이양받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의장은 15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 우리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를 목전에 두고 2025년 화성 특례시 출범에 맞춰 필요한 정책들을 구성하고,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성 특례시가 출범되면, 지역 경쟁력 강화 및 도시 위상 제고는 물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며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책임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앞에는 화성 특례시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 위해 풀어가야 할 과제가 너무나 많이 놓여 있다"며 "특히, 시민들께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특례시 지정에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적인 자율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제2차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안건들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관련해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만 부추기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15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화성시의회 입장문을 통해 "특별법은 지역 이기주의이며 비민주적인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훼손"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 화성시민은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해 여전히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함에도 불구하고 화성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이 특별법은 지역 이기주의이며 비민주적인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20년 7월 6일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로 발의했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11월 13일에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추가 제정하고 대표 발의하는 행위는 화성시민과 수원시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경희 의장은 "현행법상 불가해진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을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재포장하여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11월 10일(금)부터 23일(목)까지 총 14일간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교통국, 경기도교통연수원, 경기교통공사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버스준공영제, 지하철 연장, 불법하도급 문제, 경기도형 MaaS 플랫폼(똑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7일(금)에는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하여 경기도 대중교통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현지 방문하여 확인 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실시하는 것이 목적이 있다”며, “건교위 소관 사무의 현안에 대하여 살펴보고 원인 규명하여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감 첫날인 건설국 및 건설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미완성 자전거도로 ▲불공정 건설업 사전 단속 문제 ▲하천 미집행 공사 ▲건설공사 대금 미지급 문제 ▲도로 사업에 대한 보상 ▲하천 정비 및 교량 성능 보강 ▲노인보호구역 안전 ▲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월)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재단의 경기도 위탁사업 비율을 줄이고 고유의 목적사업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와 더욱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 수탁사업이 전체 사업비 중 95%를 차지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재단의 고유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구조다”라고 지적하며, “그렇게 되면 대행사업에 따른 고용 불안정과 다른 직원의 노동강도 심화 등 단점도 함께 증가할 수밖에 없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자리재단의 전체 예산은 약 1,787억원으로 기본경비를 제외한 사업비는 72억원에 불과했고 공기관 위탁사업비는 1,357억원에 달했다. 김선영 의원은 위탁사업 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위탁 사업에 따라 발생하는 대행 수수료 8억원은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쓸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김선영 의원은 이음일자리 사업 인턴 267명 중 20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13일(월) 열린 2023년도 경기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운행제한차량 단속과 도로공사 시 토지 보상 소송’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허원 의원은 “경기 남부에서는 21년부터 현재까지 제원 초과 차량이 꾸준히 단속되었으나 경기 북부에서는 단속된 제원 초과이 단 한 건도 없음을 지적하며, 최근에는 과적에 의한 도로파손보다는 제원 초과(높이, 폭, 길이)로 인한 육교, 터널 등의 시설물 피해가 더 크다”고 지책했다. 또한 허원 의원은 “도로공사 시 토지 보상 문제로 인한 소송 건수가 화해권고보다 증가하고 있으며, 소송이 많아지면 그만큼 공사가 중단되어 공사기간이 늘어나 착공 시기가 늦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재영 건설본부장은 “채석장 주변을 위주로 단속을 했던 점이 북부지역의 운행제한차량 제원 초과 단속 건수 미달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는 북부에서도 제원 초과 차량에 대해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도로공사 시 토지보상 소송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허원 의원은 “화물자동차 운행제한차량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