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등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시민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배 의장은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직접 새해 덕담을 건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는 쌀 20포(10kg)를 기부하고 배식 봉사를 함께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배정수 의장은 방문 현장에서 “화성특례시가 104만 인구의 대도시로 성장하며 기반 시설의 안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건강을 챙기며 일할 것을 당부했다. 배 의장은 복지관 방문에서 직접 배식을 도우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쌀 기부와 같은 실질적 지원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배정수 의장의 이번 방문은 시민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는 2025년 설 명절을 기념해 전 직원들에게 특별휴가 1일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에 근거해 직원들의 재충전 시간을 보장하고, 명절 연휴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휴가는 설 연휴와 임시공휴일(1월 27일)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가 사용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의 직원들은 2월 내에 분산 사용하도록 조정했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해 예산안 심의와 각종 현안을 성실히 처리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이번 특별휴가를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단순한 휴가 제공을 넘어 설 연휴 기간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에 따르면, 의장은 직무수행에 탁월한 공로가 인정되는 직원에게 3일 이내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이번 특별휴가는 연말 연장된 회기 일정과 겹치며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20일 화성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농업인의 도전정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 희망과 비전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도의원,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 인사와 기념 촬영, 나눔 행사, 외부 강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인사회를 통해 농업인들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20일 수원시 영통구 구매탄시장에서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표단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사업으로 추진된 ‘통 큰 세일’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통 큰 세일’은 작년에 처음 시행된 판촉 행사로, 전통시장 163곳과 골목형 상점가 103곳이 참여해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을 60억 원 증액한 100억 원으로 확보하며 행사의 지속적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전통시장 공모사업 매칭비율 개선 ▲구매탄시장 주차장 카메라 위치 변경 및 주차 면수 확대 ▲화요장날 경품권 지원 등의 상인 요구 사항도 논의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잘 정리해 정책에 반영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대표단 의원들은 설 명절 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에서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실적 대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의 후속조치로, 설명절 전 민생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민생경제 동향 분석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방정부가 경제 위기 속에서 수행해야 할 구체적 역할과 실효성 높은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재식 의장, 이날 토론회에서 “이번 토론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AI 활용 교육을 통해 행정 역량 강화와 시민 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열린 교육에는 배정수 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등이 참석해 ▲AI 기술의 기본 이해 ▲행정 서비스 적용 사례 ▲생성형 AI 활용법 등을 학습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행정 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할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화성시는 이미 데이터 기반 행정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교육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구축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를 통해 미래 지향적 행정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선거 의혹을 두고 성남비상행동이 강력히 반발하며 이덕수 의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성남비상행동(이하 성남비상행동)은 20일 성남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며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불법적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1인 시위에 나선 신옥희 진보당 중원구위원장은 “부정 부패가 성남시의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냈다”며 “민주주의의 근본 원칙인 비밀투표가 무너지고, 공정과 정의가 실종된 이 사태는 성남시민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성남비상행동은 성명을 통해 “투표 인증샷을 공유하며 무기명 원칙을 침해한 이번 ‘짬짜미 선거’는 민주적 기본질서를 철저히 무너뜨렸다”며 “의장이 가지는 예산 총괄 및 인사권 등 막강한 권력이 이 같은 부정선거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남비상행동은 부정선거에 연루된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의회가 민주주의를 유린하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 심사를 이어가는 것은 통탄할 일”이라며 “의장직 사퇴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 내 문제를 논의할 수 있었던 소통공감방을 폐쇄하면서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통공감방은 하위직 공무원들이 조직 내 부조리와 갈등을 드러내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로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공직자들은 "우리 목소리가 사라졌다"는 비판을 제기하며, 새로운 소통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소통공감방은 단순히 불만을 접수하는 곳이 아니었다. 직장 내 갑질, 부당한 지시, 인격 모독 등 민감한 문제를 익명으로 제기하고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었다. 한 하위직 공무원은 “소통공감방은 조직 내 부당한 문제를 고발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할 곳조차 사라졌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소통공감방 폐쇄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를 상실한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안성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성시의 소통공감방 폐쇄 결정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설 명절을 앞둔 17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안전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고, 가족통합센터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김영수, 박진섭, 유재호, 오문섭 의원이 동행해,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 남부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팔탄면 ‘GMS 화성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화성 특화 품종인 ‘수향미’를 전달하며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위원회는 향남 평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세부 사항을 보고받았다. 가족통합센터는 내·외부 통합 설계 방식을 통해 예산 절감과 공사 기간 단축을 실현한 사례로, 올해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복지시설과 공사현장의 목소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환경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현녀, 박희정 의원과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환경단체 및 시민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윤미 의원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설명과 함께 2024년 시의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 및 예산 집행 현황이 발표됐고, 이어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위한 강제 규정 도입과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서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희정 의원은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며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 관계자는 조례 시행 이후 국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