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가 만들어 갈 기업성장의 비전을 알리고 기업은행, 펀드 운용사와 투자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이번 선포식에는 김기정 의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 날 행사는 ▲수원시-IBK기업은행 상생협약 체결 ▲수원기업새빛펀드 투자협약 체결 및 운용전략 발표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기업새빛펀드 투자협약은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의 수원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약속을 담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새빛펀드는 단순히 투자가 아니라, 수원시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여정의 첫 시작”이라며 “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꼭 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원을 포함해 총 2,478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가 11월 20일(월)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및 해외 사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등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수원시 주민자치회 운영 정책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타 지역 및 해외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나가고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렬 의원은 “주민자치회와 중복 성격을 가진 협의체와 재편 등의 전향적 방안 마련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자치회가 수익성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단계적 발전 비교 사례를 연구 결과에 보완해 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경환 의원은 “본 연구 내용을 조례 개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 과정이었으며, 점진적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찬용 의원은 “동별 운영 상황을 고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6일간 열린다. 안정열 의장은 오늘 개최사에서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처리해야 하는 2023년도 제5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 등 시정의 주요 사안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처리를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6건)을 심사 후 2023년 제5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처리한다. 한편 안성시의회 임시회의는 안성시의회 홈페에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기업 28개 사로 구성된 경제 무역 교류단의 대표와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간 기업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달 31일 김동연 지사가 랴오닝성을 방문해 협력 강화의사를 밝힌 지 20여 일 만에 랴오닝성 기업이 경기도 기업과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해 도를 찾은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김헌(金憲) 중국정치협상회의 위원 등 랴오닝성 경제·무역 교류단의 대표들을 만나 “앞으로 랴오닝성에 있는 많은 기업들과 경기도 간 경제협력을 포함해 투자, 문화, 관광, 인적교류 모든 면에서 더 많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중국 방문은 굉장히 뜻깊은 일정이었다.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와 리러청 성장을 만나고 베이징에서는 허리펑 경제담당부총리와 만나 중앙과 지방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랴오닝성과 경기도의 협력관계를 강화해야 되겠다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내년에 하오펑 서기를 경기도로 초대했는데 그때 꼭 함께 다시 오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헌 위원은 “랴오닝성과 경기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상현동 9-8번지 부지 매입에 따른 추진 계획, 다함께 돌봄센터, 죽전 물류센터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2009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상현동 9-8번지 외 4필지에 상현2동 주민센터 설립을 추진했으나 2012년 주민센터 접근 편리성과 상현근린공원 지하주차장 활성화를 위해 상현동 63-3번지로 변경해 주민센터를 건립하게 됐으나 이 과정에서 문제점은 당초 상현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해 매수하고 방치되고 있는 4필지라고 지적했다. 계획 변경으로 기존 5필지 중 제일 큰 필지인 상현동 9-12번지를 제외한 4필지만 매수하게 됐고 조각난 토지들은 쓸모없는 부지로 전락했다며 현재까지도 공터로 남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무방비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부지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처인구 5개소, 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에코타운, 역삼-삼가2지구 뉴스테이 관련 질의를 했다. 박 의원은 현재 포곡읍 유운리 일원에서 조성되고 있는 에코타운 조성사업은 2015년 포곡읍 관내 3개 마을 주민 동의를 통해 입지 신청을 받고, 용인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계획 및 결정에 따라 입지가 선정됐으며, 근거 법령에 따라 사업지 반경 300m 이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활동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이 협의체가 제 역할을 하며 관련한 지역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시 차원에서 검토하고 살펴보고 있는지 질의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선정을 앞당기기 위한 부적절한 행위,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앞당기기 위한 위법·편법행위가 없었는지, 협의체 구성과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공직자분들은 바르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보고 받고 처리 중인 내용이 있는지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두 번째로 용인시의 삼가2지구 뉴스테이 임시도로 개설에 관해 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인 행정운영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조례에 따른 각종 계획 수립 미이행에 대해 언급했다. 2023년 10월 말 기준으로 국가법령정보센터 데이터에 의하면 용인시에서 제정된 조례는 총 665건이며, 이 중 112개의 조례에는 임의나 의무 사항으로 각종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올해 제·개정 조례를 제외한 27건의 조례는 계획 수립이 안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획수립이 의무인 91개 조례 중 지난 8월 19개의 조례가 계획 미수립 상태였고, 11월에는 6개의 조례가 추가로 계획 수립을 완료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을 재차 확인하자 급하게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추정되고 효과적으로 시행될지 우려를 나타내며 현재까지 여전히 계획 수립 중인 조례는 7건,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조례는 6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각 부서에서 소관하는 모든 조례에 따른 이행 사항들을 다시 한번 면밀히 파악해 향후 계획 및 조치 방안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통구 新 복합청사를 위한 매탄동 주민 간담회 및 동의 없는 토지 매각 검토 취소를 촉구했다. 배 의원은 “8만 3천여 매탄동 주민 여러분을 대신해 영통구 新 복합청사를 위한 매탄동 주민간담회 개최 및 동의 없는 토지 매각 검토 취소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교나 영통권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매탄권역의 문화복지 시설현황을 지적하며 “작년 9월 영통구 新 복합청사 건립 예산의 수원시 2023~2027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을 촉구했으나 추진된 것은 하나도 없다” 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매탄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을 인용하며 “영통구 신청사에 대해 새빛톡톡 제안을 한 결과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여 최적의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는 답변이 와 사업의 의지가 있는 건지 의구심이 든다”며 “최근 영통구 新 복합청사 건립을 논의했다고 하길래 무엇을 논의했는지 자료 제출을 요청한 바 있으나 논의를 했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을 뿐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던 성남시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중단 방침에 대하여, 아무런 대안 없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없애려는 신상진 정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성해련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일(월) 개회된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 자립을 가장 가까이에서 돕고 있는 대안교육배움터에 대한 지원을 대책 없이 중단하면서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방임과 폭력을 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성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중에는 가정에서 방임되거나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면서, “이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밀착된 관계 형성과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성장로드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공적 자원인 꿈드림센터는 일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이나 상황에 맞는 촘촘한 교육지원이 어렵다.”면서, “단순히 검정고시 학습지원이나 교육비 지원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성장할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시 관내 축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용인시를 대표하는 규모와 내용을 갖춘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과거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왔으며, 현재도 용인시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타 지역의 내방객을 유인할 만큼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로 알차게 꾸며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매년 수천만 원의 예산이 축제에 투입되고 있지만, 부족한 예산과, 미흡한 기획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는 난항을 겪고 있으며, 규모가 작은 군소 축제를 제외하고 그나마 용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히는 처인성문화제, 포은문화제, 용인시민의 날에 올해 각각 2만명, 3만명, 4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를 대표한다는 축제도 이 같은 상황인데, 용인시 동‧읍‧면 단위의 여러 축제나 일련의 행사, 프로그램 등을 들여다보면 '관행에 밀려', '매년 해왔으니까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며, 비록 시민 참여도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긴 하나, 외부 관광객이 적다는 점은 여전히 숙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