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10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여성정책과 주요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생리대 비치 지원, 취약계층 여성 보호, 여성역사탐방로 확대 등 핵심 정책을 직접 점검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밝힌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등 여성의원들이 참석했다.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최선숙 소장과 각 팀장이 참여해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공생리대 비치 현황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여성비전센터는 웹지도를 운영해 시민들이 비치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도내 생리대 비치기관은 306곳에 이른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생리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AI 기술 도입 시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역사탐방로 사업도 논의됐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인물 96명을 발굴해 수원·파주에 탐방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채명 수석은 “경기도 전역에 뛰어난 여성 인물이 많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가 10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시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진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만세·효행·동탄·병점 등 4개 구청이 공식 출범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출범이 행정이 시민 생활권으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107만 시민의 성장과 성숙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존중과 책임의 행정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외형적 성장보다 행정의 내실을 강조했다. “성장의 속도를 자랑하기보다 그 내용이 얼마나 단단한지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 건전성, 행정 책임성, 정책 지속 가능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배 의장은 “단단한 뿌리가 있어야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올해 시정 과제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혁신, 미래 첨단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동서 균형발전, 정주 여건 개선, 보육·교육 환경 조성 등을 언급했다. 배 의장은 “이들 과제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계획에 대해 강한 반대 의지를 다시 밝혔다. 생태 파괴와 시민 안전 위험을 이유로 들며 “과거 매향리의 아픔을 되풀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2026년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이계철 위원장, 김경희·송선영·이용운·최은희 의원 등과 범대위 회원 약 30명이 함께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 보고와 올해 대응 계획이 공유됐고, 구호 제창과 회계 결산, 향후 대응 방향 논의가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싸워 온 범대위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총회는 화성 시민의 분명한 뜻을 대외적으로 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배 의장은 특히 화옹지구의 생태 가치와 안전 문제를 강조했다. 그는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소음 문제가 아니라 갯벌과 습지가 살아 있는 공간을 파괴하는 일”이라며 “화성의 자치권과 시민주권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매향리에서 겪었던 고통이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화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4년 동안 해온 일을 정리한 책 '화성을 이렇게' 출판기념회를 7일 수원대학교 신텍스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1만3천여 명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고, 화성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정 시장의 사인회로 시작됐다. 책을 들고 줄을 선 시민들은 화성의 변화가 자신들의 삶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이어 식전공연, 개회선언, AI 드론 영상, 저자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드론 영상은 책에 소개된 화성의 명소를 하늘에서 촬영한 장면을 보여주며 행사의 분위기를 높였다. 화성 초등학생들의 ‘화성아리랑’ 공연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 시장은 책을 쓴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도시는 시민이 주인입니다. 이 한 문장을 중심에 두고 지난 4년을 운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책의 첫 문장도 “이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다. 정 시장은 도시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시민이라며, 행정도 시민의 편안함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도시 발전의 기준도 새롭게 보자고 했다. 그는 건물이나 기업 유치 같은 외형적인 성장은 오래가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정 전반의 민생·안전·복지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위한 조례안과 정책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 본회의에서는 34건의 안건 중 30건이 원안가결 또는 원안채택됐으며, 4건은 수정가결됐다. 처리된 안건에는 생활임금, 장애인 이동권 및 자립생활 지원, 중대재해 예방, 교통안전, 탄소중립 추진,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등 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조례들이 포함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지역 현안이 제기됐다. 유준숙 의원은 원도심 상권 보호를 위한 지역상생구역 확대를 촉구했다. 윤경선 의원은 군공항 소음 피해 해소와 조속한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은경 의원은 도로 작업구와 맨홀 관리 체계 개선을 요구했고, 이재형 의원은 수원 소각장 이전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 이찬용 의원은 군공항 이전 장기화 대책 마련 필요성을,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 공직자 인사제도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각각 주장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음 회기인 제399회 임시회를 3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열어 주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동탄구청 개청식에 참석해 동탄의 새로운 행정체계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청은 ‘네 개의 구청, 내 곁에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한 생활권 기반 행정 혁신의 핵심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시의원 10명, 출범 서포터즈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클래식 4중주와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기념영상 상영·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시민 메시지를 담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과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막식에서는 내빈들이 동탄구청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동탄구청 개청은 화성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선도해 온 동탄의 새로운 도약이자, 시민과 행정의 거리가 다시 설정되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기술과 공동체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중심에서 동탄구청이 시민 삶을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탄구청은 전국 최초 4개 구청 동시 출범 모델로, 기존 출장소 체계를 넘어 신속하고 촘촘한 생활권 행정을 제공하게 된다. 시민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 모두 향상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5일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최우수 등 총 8건을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 의회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전국 32건의 우수조례 중 25%를 경기도의회가 차지한 것으로,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의 입법 전문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상식은 충북 청주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의회는 ▲개인부문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5건 ▲단체부문 우수상 1건 등 총 8건을 수상했다. 이는 각종 정책 토론회 개최, 의원 연구 활동 지원,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입법적 접근 등 전문성을 강화해 온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개인부문 대상은 김동규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초고령사회에서 증가하는 노인 의료·돌봄 수요를 반영해 외국인간병 제도 운영 근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김재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대학과 초·중·고등학교 간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가 수상했다. 지역 교육 생태계의 연계·협력을 제도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김미리 의원(김장문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열린 제308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시정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업무보고와 함께 규칙안·보고·동의안·계획안 등 주요 안건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경술, 곽동윤, 정완기, 김경숙, 강익수, 채진기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정책 방향과 현안 대응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다. 장경술 의원은 장애인·고령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을 강조했고, 곽동윤 의원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계측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정완기 의원은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도로 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김경숙 의원은 용적률 특례와 역세권 정비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강익수 의원은 민선 8기의 성과와 책임을 구분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짚었고, 채진기 의원은 행정 신뢰 확보를 위한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기된 정책 제언과 개선 요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현안”이라며 “집행기관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지중앙공원이 “수지구의 내일을 다시 그릴 핵심 생활기반”이라며 공원 조성과 활용 방안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을 내놨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대안으로 검토되는 ‘경기도 남부철도’,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망 계획 등 수지를 둘러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혈맥이 열리는 지금이 시민의 일상과 미래를 바꿀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2만㎡ 규모의 수지중앙공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수지의 심장이 될 공간”이라며 “잘 가꿔지면 도시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되는 공원”이라고 말했다. 현수지구의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3.57㎡로, 공원녹지법 기준(6㎡)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처인구(11.3㎡), 기흥구(6.58㎡)와 비교해도 크게 낮다. 이창식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격차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수지중앙공원 하나로 공원 부족이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이번 조성을 수지 전체 녹지·생활인프라 확장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 제안도 내놨다. 그는 ▲복지·문화·체육시설을 집약한 ‘녹색 여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5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연간 심사 체계에 돌입한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회기이자 의회 개원 이후 300번째 회기를 맞이한 뜻깊은 날”이라며 “제1대부터 제9대까지 의정에 헌신한 모든 의원들과 변함없이 응원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군에서 용인시, 그리고 특례시로 성장하는 동안 의회는 시민과 함께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고 변화에 도전해 왔다”며 “2026년에도 시민의 일상과 현장에서 출발하는 의정, 시민 입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경청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300회 임시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12건, 동의안 4건, 보고 4건 등 총 20건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