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여와 야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가 됐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공동으로 8일(금)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평화누리홀에는 도의회 여야 의원들을 비롯해 북부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해당 지역 기초의원들을 비롯해 도민들이 대거 참여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참석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목 놓아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겹겹이 쌓인 중첩된 규제로 제대로 된 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채 낙후된 환경 속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경기북부 주민들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단순히 남부와 북부로 나누는 것이 아닌 묶여있던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워 저성장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균형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늘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여와 야가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내겠다”면서 “여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개최한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창원, 고양, 용인 등 4개 특례시의장이 참석하여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의 건 ▲화성시의회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 가입신청의 건 ▲제19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화성시 인구가 100만명에 도달하는 경우 특례시 인구 인정기준 달성 전까지 화성시의회에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준회원 가입 등을 논의하고, 그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특례시를 비롯한 창원·고양·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최현백, 서은경, 이군수, 윤혜선 의원은 2024년 성남문화재단 예산을 심사하며, 경기불황으로 세입 감소에 따라 모든 부서가 예산을 일괄 삭감하는 가운데 성남문화재단만 55억 예산을 방만하게 증액 편성했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예산 심의에서 최현백 의원은 “성남문화재단의 재정자립도는 30%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내년에 공연 부문 신규사업 6개 등 예산 대비 수익이 불확실한 사업 시행으로 심각한 적자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남문화재단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공연 입장료 조정 등 수익구조 현실화로 경영적자를 최소화하여 과도하게 투입되는 시민 혈세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예산은 신시장 공약과 선심성 포퓰리즘 예산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대표적인 나쁜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서은경 의원은 세입 부족을 이유로 부서별 민간보조, 각종 사업 및 운영비를 평균 40% 최대 80%까지 일괄 삭감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성남문화재단이 해외 초청 공연 등 신규사업 6개를 진행함에 있어 세밀하게 집행 예산을 수립해 시민 혈세를 줄이고 사업 효과도 최대화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목적과 명칭, 정의, 기능, 구성 및 자격, 권리, 임기, 회의 및 의결, 안건의 제출, 경비부담, 규약 개정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안 제정에 대해 논의하고, 화성시가 12월 인구 100만 명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화성시의 특례시 지정 전 준회원 자격으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가입하는 것을 승인했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법령 제·개정,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이번 규약안 제정을 통해 특례시의회 간의 현안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6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사업이 가공품 수만 늘어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조리사 인력 충원, 급식실 규모 확대가 선결되고 지역식재료 사용을 늘려 본래의 사업 취지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카페테리아와 같이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배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도입되어 2022년 시범 10개교, 2023년 모델 70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은 250개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천5백만원, 총예산 37억5천9백만원을 지원하는데 급식기구 구입 또는 회의 등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를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 업무 감소, 잔반 해결, 영양 불균형 해소, 건강한 식습관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사실상 운영 효과가 나타나려면 사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선택급식은 월 10회 정도 제공되는데 대부분 음료나 주스, 푸딩 등의 맛 선택과 빵이나 떡, 소스, 혹은 김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2월 6일(수)과 7일(목), 1박 2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정모니터 개인별 주제발표를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평소 의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분과위원회 구성 논의로 의정모니터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연구성과를 정책제안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곤지암도자공원’과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여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은 의정모니터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에 중점을 두었고, 지역주민과 도의원의 매개체로서 의정모니터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도민의 목소리로써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7일 수원시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평가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이요림)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이재형 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자유총연맹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 그리고 자유수호를 기치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23년 유공회원 포상, 성과 보고, 떡나눔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7일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오매기 개발사업은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오매기는 여러 부정적인 인식과 여론이 많은 민간참여 개발방식이 아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공공기여 등 최대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주도 개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민선7기(18.07~22.06)때 오매기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인 GH가 의왕시와 협의해 참여하는 공공주도 개발로 계획하고 구체적인 논의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 결과 정상적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민선8기 의왕시가 출범 이후 민간참여 개발방식으로 정책을 전환, 추진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라 지적하면서 “오매기 개발방식을 민간참여 민관합동 개발방식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추진해온 GH참여의 공공주도 개발방식 정책을 수용하고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직격했다. 또한 “공공개발 방식의 경우 PFV 설립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6회 제2차 본회의 기간에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 명미정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장안· 새솔), 공영애의원(국민의힘, 봉담갑· 향남· 팔탄· 양감·정남)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4 화성시 예산안에 대한 제언’에 대해 발언했다.“2024년 화성시의 예산 편성은 정부 세제개편 등 경제 여건 악화로 지방세 수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 지출에 대한 구조 혁신 등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미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아동범죄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촉구’에 대해 발언했다.“관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12월 4일(월)부터 3일간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여 의결했다. 행정교육위원회(이하 행교위)는 위원회 소관 4,026억 2,751만 원 규모로 편성된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중 6개 사업에서 1억 3,15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액 필요성 미비 및 산출근거 부족 등의 사유로 삭감된 내역은 △ 2024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9,800만 원(성남시 청소년재단) △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1,000만 원(자치행정과) △ 성남시 자원봉사자 연수대회 1,000만 원(자치행정과), △ 성남시 가족봉사단 운영 500만 원(자치행정과) △ 기업CSR 담당자 세미나 350만 원(자치행정과) △ 예산학교 운영 500만 원(예산과) 이다. 행교위 박경희 위원장은 “지방 세수 감소 및 긴축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은 최소화하고 제로베이스 예산 검토를 통해 낭비되는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