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올해 단행한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조치가 서울 출근길 혼잡 완화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와 구로 방면 주요 노선의 재차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개선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광명시는 정책 시행 전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근 수요가 집중되는 일부 노선의 재차율이 최대 62%포인트 낮아졌다고 19일 밝혔다. 재차율은 버스 정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의 비율을 뜻한다. 통상 100%를 넘으면 차량 내부가 가득 차 승객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혼잡한 상태를 의미한다. 시는 출근과 등교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첫째 주 오전 7시,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를 기준으로 정책 시행 전과 후의 노선별 평균 재차율을 비교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1-1번과 11-2번에서 나타났다. 광명시는 지난 3월 1일 두 노선에 각각 2대씩 추가 투입했다. 증차 전 ‘연서도서관·철산종합사회복지관’ 정류소 기준으로 11-1번 재차율은 117.7%, 11-2번은 131%에 달해 대표적인 혼잡 노선으로 꼽혔다. 그러나 증차 이후인 3월 첫째 주 기준 평균 재차율은 각각 77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일자리와 창업, 주거, 복지,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자본’과 ‘기본서비스’를 양축으로 한 정책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는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2026년 광명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의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 기회를 넓히는 정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 삶의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있다. 시는 청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으로 ‘기회자본’을, 일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기본서비스’를 제시하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기회자본’ 분야에서는 취업과 창업, 관계망 형성, 정책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아르바이트, 청년성장, 광명청년인턴 등 330여 개 규모의 공공일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과 복지, 문화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대표 생태문화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연다. 시는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흥시는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생태와 문화,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시의 대표 축제다. 갯골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린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외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 축제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되면서 대표 생태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준비도 이미 시작됐다. 시는 지난 3월 6일 혁신토론방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기본적인 준비 방향을 점검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와 문화예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청년, 시민 대표, 시의원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공사 계약에 앞서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인 ‘키스콘(KISCON)’을 통해 시공업체 등록 여부를 먼저 확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용인특례시는 19일 무등록 건설업체로 인한 공사 중단과 부실시공, 하자 보수 분쟁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공사 전 키스콘 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키스콘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건설산업 정보 시스템이다.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건설업체의 등록 여부와 업종, 소재지, 행정처분 이력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인테리어와 주택 리모델링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에서 무등록 업체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계약 전에 업체 정보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건설산업기본법상 공사 예정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인 건설공사는 반드시 정식으로 건설업 등록을 한 업체가 시공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은 업체가 1500만 원이 넘는 공사를 수행할 경우 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 경우 공사가 중단되거나 시공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후 하자 보수나 계약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는 강조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2030년까지 적용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360억여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203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심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국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 사업의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핵심 과제도 제시됐다. 일자리 부문에서는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 기능을 모은 ‘청년 취·창업센터 및 서비스 통합거점’ 조성이 중심 과제로 설정됐다. 교육 부문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이 추진된다. 주거 분야에서는 ‘용인형 청년 월세’ 도입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이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문을 다시 연다. 용인특례시는 중앙도서관 재개관식을 26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재개관에 앞서 시민을 위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1993년 문을 연 용인시 첫 공공도서관이다. 개관 이후 33년간 지역 대표도서관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3년 선정된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업비는 국·도비 약 61억원과 시비 약 42억원 등 모두 103억여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해 3월 시작됐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노후 설비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확대했다. 북카페 ‘책내음’을 비롯해 실내 정원 형태의 ‘도서관의 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존’,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존’ 등을 새로 조성했다. 재개관식 당일에는 시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앙상블 코타의 클래식 연주와 매직유랑단의 마술쇼가 예정돼 있다. 도서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의 교통망과 산업 기반, 주민 생활 여건을 전면적으로 바꾸겠다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식에서 “경기북부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며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구상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를 평화와 균형발전,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전환하는 장기 종합발전 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SOC 확충과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혁신을 통해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 북부 주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비전은 북부지역의 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SOC 확충과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완화를 추진 전략으로 담았다. 경기도는 2023년 수립해 165개 아젠다로 관리해 온 북부발전 계획을 재정비해 2040년까지 7대 핵심과제와 37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의 주요 방향도 직접 설명했다. 먼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화와 체육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우겠다며 2030년까지 추진할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서관에서 ‘사람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정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발표에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비전은 문화와 체육을 단순한 여가나 비용 소모성 영역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미래 산업 동력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 주요 사업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때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공동체는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문화와 체육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새로운 문화·체육 비전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축을 만들겠다”며 “문화와 체육의 투자는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문화·예술 분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등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주요 철도사업 반영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전 수지구 성복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강선 연장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그는 이날 센터 1층에 마련된 서명부에 직접 이름을 적은 뒤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철도가 신설되고 연결되길 희망하는 다른 도시들과 함께 전개하는 서명운동을 통해 110만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의 뜻이 명확히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강선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계속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총연장 50.7㎞ 규모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이천 부발읍에서 용인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행정 분야 인재 양성과 지식경영 기반 확대에 나섰다. 화성도시공사는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과 지난 13일 오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공공행정 전문가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에는 공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담겼다. 또 공사와 대학원 간 기관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등 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 직무역량을 높여 분야별 인재를 육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밖에 각종 사업의 공동 협력과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도 협력 범위에 넣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학 혜택도 함께 제시됐다. 이종구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장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에게 장학금 40% 감면 혜택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장학 지원이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서비스 현장의 실무 경험과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이 결합되면 조직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병홍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