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청년 음악 콘텐츠 시리즈 《2025 어텐션 라이브》의 첫 번째 공연 ‘ONE fine Day’를 오는 5월 24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래퍼 소코도모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2021년 발표한 ‘회전목마’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바 있으며, 각자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청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텐션 라이브’는 용인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문화 지원 프로젝트로,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고정 관객층을 확보해왔다. 재단은 올해 공연 시리즈의 시작점으로 ‘ONE fine Day’를 기획했다. 공연 티켓은 4월 30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3만 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반기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 세헤라자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추진하는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윤승업)가 주관한다. 1부에서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라흐마니노프 해석의 권위자로 평가받으며,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와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부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80여 명이 대편성으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천일야화’를 바탕으로 한 4악장 구성 작품으로, 이국적 선율과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특징이다. 공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CS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5월부터 11월까지 ‘2025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작년 3회에서 올해는 4회로 확대 편성됐다. 첫 공연은 5월 17일 ‘효사랑 트롯 콘서트’로, 탤런트 이정용이 진행을 맡고 가수 금자, 김태성, 줌마걸스, 이명신 등이 출연한다. 라이브 연주는 5인조 용인경음악단이 맡는다. 6월 21일 공연은 ‘여름의 시작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수 써니, 춘식이, 이동백, 나다움이 무대에 오른다. MC는 개그맨 김종하가 맡는다. 10월 18일에는 ‘가을과 고향’을 테마로 김재이, 정해웅, 이미선, 공영아가 출연하고, 마지막 공연인 11월 15일에는 ‘낭만에 대하여’를 주제로 신현, 김찬, 김미수, 하루가 무대를 꾸민다. 모든 회차에는 대중가요 가수 외에도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개그 이벤트는 라동근, 아코디언 연주와 노래는 전 평양예술단 소속 배윤아가 맡는다. 재단은 단순한 감상형 공연이 아닌, 관객 참여형 무대로 기획해 실버세대가 직접 노래를 배우고 부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초이스코러스가 4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Ti amo(사랑해)’를 주제로,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과의 감성적 교감을 시도한다. 2023년 창단한 초이스코러스는 매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합창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이번 공연 역시 단원들이 직접 기획과 편곡에 참여해 무대의 진정성을 더했다. 공연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전통 성가곡을 통해 고전적이고 정제된 하모니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후플룻 앙상블의 특별 무대와 단원들의 이중창 무대가 이어진다. 3부는 이탈리아 가곡 깐초네 중심의 무대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4부에서는 재즈보컬리스트 권가임의 특별 무대를 통해 장르의 경계를 넓힌다. 마지막 5부에서는 한국의 옛 가요를 합창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지휘는 초이스코러스 음악감독이자 단장인 최성욱이 맡는다. 단국대학교 작곡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 지휘과에서 수학했으며, 독일과 폴란드 국립 오페라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테너 최성욱의 성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국악원이 4월부터 어린이 대상 국악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 시그니처 국악극 시리즈 ‘움직이는 이야기’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국악소풍’을 통해 국악 교육의 대중화에 나선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움직이는 이야기’는 어린이 국악극 시리즈로, 올해는 세 번째 이야기인 <나무의 아이>가 무대에 오른다.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5월 31일 토요일 2회 등 총 8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작년 대비 토요 공연이 신설돼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하다. <나무의 아이>는 편견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나무 도령’의 모험을 다룬 창작 국악극이다. 어린이 관객에게 자존감 회복과 다양성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씨앗카드 ‘너의 꿈을 심어 DREAM!’이 제공된다. 체험형 콘텐츠 ‘국악소풍’도 4월부터 운영된다. 공연 <꼬마 장승 가출기>와 함께 장구, 버나, 소리 등 국악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연간 총 30회 진행되며, 초등학교 및 유치원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는 ‘찾아가는 국악소풍’도 기획돼 경기도어린이박물관(5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콘서트 「열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상반기 수행단체로 선정돼 마련됐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협연한다. 박종훈은 이탈리아 산레모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방송 드라마 ‘밀회’ 등을 통해 대중에도 알려진 연주자다. 지휘는 방성호가 맡는다. 방성호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아시아 투어 전담 지휘자로 CNN에 소개된 바 있으며, 협연자와의 호흡을 중시하는 지휘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클래식과 재즈의 접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비발디 ‘사계’의 편곡 연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먼지가 되어’, 재즈보컬 고아라의 ‘낭만에 대하여’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아라는 재즈 전문지 「재즈피플」이 선정한 ‘라이징 스타’ 출신이다. 관람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원SK아트리움에서 발레,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4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5월 10일 첫 무대는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발레 트리플 빌’이다. 고전발레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모던 발레 ‘몬드리안’, 동화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에 열린다. 이어 5월 16일에는 유튜브 스타 첼로소년과 감성 보컬 탁보늬가 출연하는 ‘스트리밍 온 스테이지: Sync:Harmony’가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이후 6월·9월·10월에도 시리즈가 이어진다. 5월 28일 오전 11시에는 미술과 음악이 결합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이 열린다. 프랑스 화가 제임스 티소의 작품을 주제로 한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미술 해설을 결합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에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하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사회 풍자와 유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리는 지역 문화행사로,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시가 후원한다. 행사는 ▲체험 문화행사 ▲연등 행렬 ▲음악 공연의 3부로 구성되며,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1부 체험 행사는 25개 부스를 통해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등 장엄물도 행사장 일대에 설치된다. 2부 연등 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용주사 일대를 따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3부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열리며, 강문경, 육중완 밴드, 서주경, 권미희 등이 출연한다. 정명근 시장은 “연등축제가 종교를 넘어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획공연 ‘팔팔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인조 밴드 ‘악단광칠’이 선보이는 콘서트로,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처음 열리는 정식 공연이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결성된 밴드로, 북한 지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이어왔으며, 뉴욕타임스와 NPR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공연은 굿판 형식의 극적인 연출과 전통·현대 음악의 결합으로 구성됐다. 공연곡은 △‘히히’ △‘난봉가’ △‘리크나 우그나드카’ △‘복대감’ △‘영정거리’ △‘북청’ △‘무진’ △‘맞이를 가요’ △‘MOON 굿’ 등 총 9곡이다. 황해도 무속 음악, 북청사자놀음, 강강술래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들이 포함됐다. 관람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2만 원. 예매는 4월 1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수원 시민 등 대상 할인도 적용된다. 공연장에는 별도 주차공간이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이 권장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음악의 새로운 해석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을 맞아 어린이 대상 에듀-아트(Edu-Art) 공연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 여행>’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교육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를 원작으로, 클래식 연주와 드라마 형식을 결합한 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과 함께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내용은 만화가 ‘빵떡모자 아저씨’와 엉뚱한 소녀가 함께 떠나는 역사 속 프랑스 시간 여행 이야기로 구성된다. 배경음악으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래식과 뮤지컬, 팝 음악이 사용되며, 프랑스 문화유산과 역사적 사건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다. 배역은 배우 권민수(빵떡모자 아저씨), 안홍주(소녀)가 맡고, 클래식 앙상블 ‘서울에듀아트클래식’, 소프라노 심규연, 바리톤 서정민이 출연해 연주와 노래를 맡는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석 1만5천 원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고객센터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