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6년 상반기 ‘마스터피스’ 시리즈로 후기 낭만주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경기필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라흐마니노프, 시벨리우스 등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대작을 중심으로 상반기 3회(Ⅰ~Ⅲ)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지휘자 최수열, 홀리 최, 윤한결이 참여해 각기 다른 해석을 더한다. 프로그램은 대규모 오케스트레이션과 서정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협연진도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을 갖춘 연주자들로 채워졌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최하영은 엘가 첼로 협주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경기필은 협주곡과 교향곡을 함께 배치해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역량이 유기적으로 드러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수원 경기아트센터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지역 거점 오케스트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서울 공연을 통해 관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24세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부모가 겪는 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 학업 공백 등을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개별 안내하고,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부모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공동주택 옥상 유휴 공간을 활용한 ‘아파트 알이(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원시는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도심 내 재생에너지 보급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옥상형 태양광 보조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RE100’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시는 이를 지역 공동주택에 적용해 시민 체감형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범 대상은 권선구 금곡동 소재 와이시티아파트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동 옥상에 총 120kW(동별 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수원시 내 아파트 옥상형 태양광 보조 사업의 첫 사례다. 시는 발전 효과를 입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2월 5일 단지 내 미디어보드를 설치했다. 월별 발전량과 절감된 전기요금을 시각 자료로 제공해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옥상형 태양광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향후 RE100 실현 로드맵 수립에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최근 3년간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를 기록했다. 고양시는 2023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폐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고위험 가축전염병을 차단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체계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시는 축산차량에 대한 GPS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운영해 이동 경로를 전산화하고 빅데이터로 관리한다. 과거 서류·면담 중심의 역학조사가 20시간 이상 소요된 것과 달리, 현재는 이동 차량과 경로를 즉시 파악해 초기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농장 주변 CCTV를 통해 출입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축산시설 진입 시 경고음이 울리도록 하는 등 사전 차단 장치도 가동 중이다. 장항습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 지역에서도 축산차량 운행 상황을 상시 확인한다. 전문성 강화도 병행했다. 시는 민간 임상수의사 6명을 위촉해 소·돼지·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접종과 채혈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97.7%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축산 차량은 농업기술센터 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기존 1만2000호에서 3만호로 확대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 확대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시는 분당 주민들이 미래형 도시 전환 정책에 높은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의 과감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분당은 선도지구 공모 당시 기준 물량의 7배가 넘는 5만9000호가 신청했으나, 제한된 물량으로 다수 주민이 선정되지 못했다. 현재도 약 35개 구역, 5만여 세대가 1만2000호 물량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분당이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신속한 행정 추진과 높은 주민 동의율을 보였다고 강조하며, 준비된 지역에 물량을 집중하는 것이 정책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분당을 제외한 4개 신도시 선도지구에서 소화되지 못한 약 1만7000호의 미지정 물량을 분당에 반영할 경우 정부의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한국민속촌 일대 상습 교통 정체와 관련해 ‘원인 제공자 부담’ 원칙에 따른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희정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민속촌 주변 교통 혼잡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교통유발부담금이 민속촌 인근 교통 개선에 직접 투입되지 않고 시 전체 예산으로 편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혼잡 피해를 겪지만 개선 효과는 체감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민속촌이 유료주차장 운영과 내부 통근버스 운행 등을 근거로 부담금을 경감받고 있다며, 실질적 교통량 감축 조치와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 매출 650억 원이 넘는 영리시설임에도 공적 책임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주말·성수기 차량 예약제 진입 ▲외곽 공영주차장과 셔틀버스 체계 구축 ▲교통유발부담금의 민속촌 주변 우선 투입 제도화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에 대한 엄격한 심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운영사와 교통분담 협약을 체결해 셔틀버스 운영비와 교통관리 비용을 공동 부담하도록 하고, 주민·경찰·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GTX-A 남부 구간 운행 횟수가 북부의 42.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철도교통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신현녀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의 철도 비전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완성된다”며 국가철도망 확충과 광역교통 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GTX-A 구성역 개통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남부 구간 운행 횟수가 120회로 북부(282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2.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SRT와의 선로 공용이 구조적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불균형은 플랫폼시티 성공을 저해하고 시민 이동권을 제약한다”고 주장했다. 용인 철도교통의 4대 과제로 ▲구성역 수도권 남부 환승 허브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KTX 통합 대비 ▲동백-신봉선 및 경강선 연장 조기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타당성이 검증된 노선”이라며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장기간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SRT와 KTX 통합 논의와 관련해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3)과 이동폐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제르마노 보좌주교 서품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11일 오후 2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서품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교구 신부단과 신도 등 약 2000명이 자리해 신임 보좌주교의 사목 출발을 함께했다.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수원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수원교구 법계 본당 주임신부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고, 2025년 12월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수원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이재식 의장은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목표어인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가 신앙 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종교와 시민 공동체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서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목 활동에 들어간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이 처인구 미래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JTX 역사 건립과 수변구역 해제, 균형 있는 도시계획 집행을 제시했다. 김윤선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처인구의 계획적 성장과 용인시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8기 들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포곡·모현·유림동 일대 수변구역 해제, 이동·남사 국가산단 유치, SK하이닉스 투자 확대 등을 언급하며 “용인이 미래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국가산단 및 반도체 투자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와 용인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의회의 공동 대응 의지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역사 건립 ▲잔여 수변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 ▲2040 도시기본계획의 균형 집행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JTX와 관련해 “잠실에서 광주·용인을 거쳐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는 노선이 처인구를 단순 통과해서는 안 된다”며 모현읍·포곡읍·유림동·중앙동 일대 역사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인구 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K리그2 개막을 앞둔 용인FC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성적보다 시민과의 공감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는 3월 1일 K리그2 개막을 앞둔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준비 상황을 짚고, 구단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체계 보완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는 연간 일정이 공개됐지만, 용인FC 홈페이지에는 ‘시즌 준비 중’이라는 안내만 반복되고 있다”며 정보 제공 체계의 미비를 지적했다. 또 창단을 주도한 실무진 이탈과 구단 수뇌부 사직 소식 등을 언급하며 운영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관중 동원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임 의원은 “개막전 8000명 관중 목표가 제시됐지만, 시즌권 판매 실적과 홍보 상황을 감안하면 자발적 참여보다 행정 동원에 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단식 등 주요 행사가 형식에 치우쳤다고 평가하며, 시민이 미르스타디움을 찾을 수 있도록 분명한 가치와 경험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관람 환경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임 의원은 “가시거리가 먼 경기장에서 경기 상황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