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하고 ‘상해진단위로금’을 신설해 어린이와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군포시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에 ‘상해진단위로금’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다.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원하며 매년 갱신 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된 ‘상해진단위로금’은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로 4주 이상의 상해 진단을 받을 경우 지급되는 위로금이다. 단,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제도를 우선적으로 12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용하고 향후 운영 결과와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 기준 군포시 시민안전보험은 총 18개 보장 항목을 운영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화상 수술비,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원도시 광명’ 정책 구체화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 참여 정책 소통 행사 ‘정원도시 톡톡(Talk, Talk)’을 열고 정원도시 정책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 중인 정원도시 정책 방향과 국내외 정원도시 사례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설문과 현장 설문에는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참여 방식 등 다양한 의견이 담겼다. 사전 설문에는 총 57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정원도시’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힐링과 쉼, 여유’라는 응답이 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연친화적인 초록 공간을 연상한다는 응답이 30%, 도시 곳곳이 정원처럼 이어지는 환경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15%,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무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응답이 10%로 나타났다. 정원 활동 참여 방식에 대해서는 집 앞 작은 공간을 가꾸거나 정원 조성·관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민정원사 활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기후위기에 취약한 시민의 생명과 기본권 보호를 위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인권 조례’를 제정했다. 광명시는 제29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기후인권 조례’가 의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폭염과 한파 등 극한 기후로부터 시민의 생명권과 주거권을 보호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불평등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 인간다운 삶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정책 대응 체계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기후인권 기본계획 수립, 기후불평등 실태조사, 기후인권위원회 설치·운영,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우선 ‘기후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광명시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과 연계해 정책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후불평등 실태조사’를 실시해 계층별·지역별 기후위기 대응 여건을 분석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흥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장기간 또는 다수 건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 주요 대상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체납 차량,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 체납 차량, 불법 주정차 위반 등 교통 관련 과태료를 반복적으로 체납한 차량, 고액 또는 장기 체납 차량 등이다. 시는 체납 차량 자료를 사전에 분석해 단속 대상 차량을 선별한 뒤 번호판 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현장 단속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다. 시는 단속에 앞서 체납 안내문 발송과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집중 정비에 나선다. 시흥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하천구역을 무단으로 점용한 시설물과 불법 경작, 적치물 방치 등 각종 위법 행위를 대상으로 강력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장기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공공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하천구역은 물론 세천과 구거 등 사실상 하천 기능을 하는 모든 수로 구역이다.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 불법 경작지, 각종 적치물 등 무단 점용 행위 전반이 포함된다. 시는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별도의 구두 통보 없이 즉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이후 최대 15일의 기간을 부여해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1차 계고는 10일 이내, 2차 계고는 5일 이내로 진행된다. 기한 내 원상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과 과태료 부과를 진행하고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반복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지역을 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형 공연 ‘고양콘’이 누적 관람객 85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고양시가 올해도 방탄소년단(BTS)과 임영웅 등 대형 공연을 이어가며 공연도시 위상을 강화한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연 브랜드 ‘고양콘’을 중심으로 올해도 글로벌 공연과 대중 공연을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최근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며 국내 대표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이후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을 찾은 관람객은 약 85만 명에 달하며 공연 관련 수익은 125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총 26회의 공연이 개최되면서 시는 대형 공연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행정 경험과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글로벌 팝과 K-POP,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이어지며 고양종합운동장은 대형 공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 일정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4월에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9월에는 가수 임영웅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방탄소년단 공연은 컴백 이후 진행되는 월드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3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4일과 28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월 생활문화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생활문화데이’는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해 활동하는 동호회원들이 시민들에게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형 문화행사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개관 이후 2017년부터 분기별 마지막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전통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봄꽃 힐링 박스 만들기 ▲전통 K-갓 굿즈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등이 마련된다. 센터 내부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등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제작한 작품 전시도 진행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보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돌봄·교육 서비스를 운영해 어르신과 아동 등 시민 6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봇 기반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현재까지 6만77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열린 ‘로봇 활용 주민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사업 완료보고회’에서 이 같은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과 복지관, 도서관 등 주민 생활시설에 로봇과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과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경로당 162곳과 복지관·도서관 등 총 229개 시설에 인지훈련 로봇, 방역 로봇, 코딩 로봇, 화상회의 시스템, 스마트 미러 등 스마트기기 1353대를 보급했다. 이를 활용해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아동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됐다. 시는 2024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25년까지 총 7870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인원은 6만771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328회 교육에 1만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존엄을 지켜낼 힘을 배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꿈을 지켜낼 힘”이라며 “그 힘을 기르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를 언급하며 “20세기 초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외쳤던 구호”라며 “빵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노동과 생존의 권리를, 장미는 시민으로서의 존엄과 정치적 권리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00여 년 전 여성들의 외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질문을 남긴다”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회인지, 시민으로서 존중받는 사회인지 돌아보게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재직 당시 많은 학생들을 만난 경험을 언급하며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학생,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다는 학생들을 보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 넓은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누군가 먼저 길을 열면 그 길은 한 사람의 길로 끝나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수원 마라톤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천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행사장 안팎에는 참석자들이 몰렸고, 현장에서는 유 예비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민주진보 진영 인사들이 대거 유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한 점이 부각됐다. 송주명, 구희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곽상욱, 김거성, 이성대, 이재삼, 이중현, 이한복, 장현국, 최창의, 최태석 위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원종 배우와 변영주 감독은 공동 후원회장을 맡았다. 고문단에는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김진표·장영달·김상희 전 국회의원, 인재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최충옥 경기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인재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권칠승·한준호·이수진·염태영·이기헌·김준혁·김성회·이소영 국회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영달·유선호·정춘숙·김형주·양기대·양경숙 전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