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2026년을 공정 회복과 미래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시정 전환에 나선다. 대장동 개발로 발생한 부당 이익을 끝까지 환수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정의와 공정을 바로 세우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부당 이득을 남김없이 환수해 정의와 상식이 흐르는 성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검찰의 1심 항소 포기라는 변수 속에서도 시가 총 5673억 원 규모의 재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 가운데 5173억 원에 대해 가압류·가처분을 인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압류에 그치지 않고 민사소송과 배당무효확인소송에서도 반드시 승소하겠다”며 환수 의지를 재확인했다. 공정 행정의 성과도 제시했다. 성남시는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2022년 대비 두 단계 상승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를 두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 신뢰를 회복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도시개발 방향은 ‘정의로운 개발’에 방점이 찍혔다. 신상진 시장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1월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6년 1월 2일 자로 4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며 주요 국·사업소와 구청장 등 핵심 보직을 새롭게 재편했다. 수원시는 30일 안순일 공항이전추진단장, 신현삼 화성사업소장, 최현주 도서관사업소장 등 3명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2명에 대한 4급 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공항 이전, 경제자유구역, 복지·문화·안전 분야 등 시정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공항이전추진단장으로 승진한 안순일 단장은 보건·복지 분야와 동장 경험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공항 이전이라는 장기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신현삼 화성사업소장은 비서실장과 인적자원과장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정책 조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도서관사업소장을 맡은 최현주 서기관은 디지털·AI 정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행정과 지식문화 인프라 확장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국장급 전보 인사도 이뤄졌다. 윤영숙 시민복지국장과 선은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각각 복지·돌봄과 문화·관광 정책을 총괄하며, 김인배 안전교통국장은 교통·안전 분야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이들은 모두 현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배곧지구에 중부지방 해양 치안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이 들어선다 30일 배곧동 302-1번지 일원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은 8992.64㎡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임시 청사에서 사용 중인 기능을 모두 이전하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시·도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가 배곧에 들어서면 시흥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 안전과 치안, 해양 환경 보호를 책임지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해양 안전 거점 도시로서 시흥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북쪽으로 서해5도와 인천·경기 해역에서부터 남쪽으로 충남 서천에 이르는 광범위한 해역을 관할한다. 관할 면적은 남한 육지 면적의 약 40%에 달한다. 신청사 건립은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내년도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과 제도 정비에 나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오전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주재했으며, 임원 20명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사회에서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사무처 제 규정 개정(안) ▲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2026년 예산안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강화훈련비와 직장운동부 포상금이 증액 반영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를 통해 선수들이 보다 집중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무처 제 규정 개정안을 통해 사무처 운영 규정 일부를 정비하고,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맹단체의 정상화를 위해 관리단체를 지정하고, 본회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병행해 안정적인 운영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의회사무국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 용인특례시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회기 운영과 각종 의정 행사, 주요 현안 업무를 지원해 온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와 ‘용인시의회 공무직근로자 운영 규정’ 제31조에 따른 포상휴가다. 대상은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으로, 1인당 특별휴가 1일이 부여된다. 휴가는 1월 비회기 기간을 고려해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의회는 연말연시와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의정 활동과 행정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팀별 최소 근무 인원을 유지하고, 휴가 사용 시에는 업무대행자를 지정하는 등 의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의회는 이번 조치가 직원들의 피로 해소와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연말연시 휴가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선 의장은 “한 해 동안 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핵심 문장을 행정의 언어로 옮기며 시민주권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시정 전면에 내세웠다. 광명시는 시청 본관 건물에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구 설치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한 헌법 제1조를 지방자치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상징적 조치다. 국정 운영의 원리가 국민주권에 있듯, 도시 운영의 출발점과 기준 역시 시민이라는 점을 행정 공간에 명확히 드러냈다. 광명시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문구 게시를 넘어, 지방정부가 지향해야 할 민주주의의 방향을 시각적으로 선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회가 국회의사당 정문에 헌법 정신을 새긴 것과 같은 맥락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시민주권 선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을 행정의 수혜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우는 자치분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500인 원탁토론회, 숙의 기반 공론장 확대 등은 시민이 직접 정책 형성과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광명형 자치분권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박승원 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의 2025년 시정 성과가 시민 선택으로 정리됐다. 광명시는 30일 시민 참여 온라인 설문을 통해 ‘2025년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한 줄 평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광명’이다. 이번 선정은 시민 8893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 결과다. 시는 한 해 동안 배포한 보도자료 2300여 건을 분석했다. 인용 보도율과 내부 심사를 거쳐 73개 예비 후보를 추렸다. 부서 의견 수렴과 추가 검토로 17개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이후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시민 설문으로 10대 뉴스를 가렸다. 선정된 10대 뉴스에는 민생과 경제 회복, 탄소중립, 돌봄과 안전, 공간복지, 공동체 회복이 고르게 담겼다. ▲모든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10만 원 지급 ▲광명사랑화폐 충전 한도 월 100만 원 확대 ▲폐가전 무상 수거 확대와 대형생활폐기물 100% 재활용 ▲근로소득 증가율 전국 시군 1위 ▲전국 최초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신속한 재난 대응과 시민 연대 ▲광명동 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시청 잔디광장 조성 ▲1.5℃ 기후의병 1만5천 명 돌파 ▲지역회복력 평가 전국 1위 등이다. 민생 분야 체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보증금 지원에 나선다. 보증금 부족으로 입주를 포기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대책이다. 안양시는 30일 시청에서 다사랑공동체와 ‘주거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입주보증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임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고도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이주가 좌절되는 사례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는 과정에서 입주 포기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거주 분석 결과, 올해 11월 기준 민간 보증부 월세 거주는 3천302가구(26.9%)였다. 고시원·여인숙 등 비적정 주거도 841가구(7.05%)로 집계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보증금 부족으로 공공임대 이주가 어려운 가구다. 안양시는 대상자를 발굴·추천한다. 다사랑공동체는 연간 2천만원 재원으로 가구당 최대 260만원까지 보증금 부족분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과 주거복지센터 자격 검증을 거친다. 현장 확인 후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직접 입금한다.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보증금이라는 문턱 앞에서 주거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타종 행사를 연다. 안산시는 31일 오후 10시부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6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출발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해맞이 신년 운세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 타종 행사, 신년 메시지 낭독, 불꽃놀이, 시민 자유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안산와리풍물놀이와 사물놀이, 안산경기민요단, 안산시립합창단, HOT CIRCUS 등이 참여한다. 자정 정각에 울리는 타종은 총 33회다. 타종에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희망을 전한 시민 영웅과 의인들이 함께 참여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천년의 종 타종 행사는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의 대표 행사”라며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가 화합과 희망을 다짐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 가족, 환경, 문화·관광·체육, 소통 전반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며 ‘수원형 정책 혁신’의 성과를 구체화했다. 수원시는 2025년을 대전환의 해로 설정하고 새빛정책을 중심으로 시민 일상과 직결된 행정 모델을 정교화했다. 정책 설계 단계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지방행정의 표준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복지 분야에서는 위기 가구 발굴과 보호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1만4천여 명을 지원했고,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설명회와 긴급복지 강화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7월 1일을 ‘자활의 날’로 지정해 첫 기념식을 열며 저소득층 자립 의지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장애인·노인 정책도 확대됐다. 고령 장애인 쉼터 ‘쉼마루’를 설치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은 3천 명을 넘겼다. 장애인 일자리 285개를 제공했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에도 성공했다.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맞춤형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 수원휴먼주택 신규 입주 49세대 선정, 주거상향 137세대 지원,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운영, 긴급지원주택 30호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