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관단을 파견해 관내 혁신기업 5곳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했다. 이번 CES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첨단 미래 산업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전 세계 150여 개국 4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CES 단체관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다누시스(영상감시장치) ▲㈜지피(질환예측 소프트웨어) ▲㈜폼이즈(콘크리트 모니터링) ▲㈜디밀리언(AI 에이전트) ▲㈜인스파워(5G RF 파워 앰프) 등 관내 기술기반 유망기업 5곳의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참관단은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을 중심으로 시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참가기업 부스를 일일이 찾아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CES 주요관을 직접 둘러보며 AI,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고, KOTRA 통합한국관과 연계해 관내 기업과 연관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철산주공10·1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인 철산자이브리에르를 찾아 준공 전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입주를 앞둔 공동주택의 시공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건축 마감과 생활편의, 안전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축·기계·소방·조경·전기통신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입주 예정자가 함께 참여해 주요 시설과 시공 품질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건축 마감 상태와 하자 발생 우려 요소를 직접 점검했다. 시공사와 현장 관계자에게는 준공 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보완 조치를 주문했다. 입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세부 사항까지 확인하며 사전 분쟁 가능성 차단에 초점을 맞췄다. 박승원 시장은 “준공 전 품질점검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마지막 책임”이라며 “입주를 앞둔 시민 기대가 큰 만큼,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하자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산자이브리에르는 지하 2층~지상 40층, 14개 동 규모다. 총 1490세대가 조성된다. 입주는 이달 중 시작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9일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최근 새만금 이전론으로 재점화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논란에 대해 “이미 착공 절차에 들어간 국가 핵심 프로젝트를 정쟁으로 흔드는 것은 반국가적 폭거”라며 정부와 여당 인사들을 비판했다. 특히 청와대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국가가 해야 할 책임은 회피하면서 판단은 기업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2025년 12월 LH와 분양 계약을 체결했고, 22일부터 손실보상이 시작돼 현재 보상률이 20%를 넘었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상황에서 ‘기업이 알아서 판단할 몫’이라는 청와대의 발언은 무책임하며, 이를 되풀이한 김동연 지사의 입장은 더 무책임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새만금으로의 이전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와 논리를 들어 강하게 반박했다. 용인 산단에 필요한 15기가와트의 전력을 태양광으로 충당하려면 97.4기가와트의 생산설비가 필요한데, 이는 새만금 전체 매립지를 태양광 패널로 덮어도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만금 매립지의 2.9배 면적이 필요한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도민에게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다”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2개 노선을 신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 환영사에서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성장을 기다리는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고르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GTX-A와 별내선 개통 성과를 언급하며 “주요 거점이 20분대 생활권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패스, 똑버스,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등 교통복지 정책을 소개한 뒤 “이제 시작이다. 가장 중요한 관건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며 “국회와 힘을 모아 계획대로 빠르게 추진하겠다.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받았다. 총 12개 노선, 연장 104.48km, 사업비 약 7조2천억 원 규모다. 월곶배곧선, 용인선 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모란판교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가좌식사선, 대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9일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에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12월 4일 이후 최대 강설이 예보된 데 따른 것으로, 기상청은 10일 저녁까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1~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도로·철도·농업 등 7개 분야 19명의 상황요원 배치를 완료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각 시군에 ▲주말 비상근무 및 제설 철저 ▲사전 제설제 살포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지하철역·버스정류장 등 생활밀착 공간 제설 확대 ▲취약구조물 예찰 및 통제 ▲작업인력 안전관리 ▲한파취약계층 보호 등을 포함한 특별지시를 내렸다. 8일 오후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설 대응체계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해당 개선안은 지난해 12월 4일 강설 대응의 미흡 사례를 보완한 것으로, 권역별 제설제 살포시간 명시, 민자도로 제설 협력 강화, 시군 연계 제설구간 공동 대응, 교통정체 시 우회 안내 및 진입 통제 강화 등을 포함한다. 경기도는 이번 강설에 이 같은 개선안을 즉시 적용해 대응할 방침이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차기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임기가 6개월 남은 상황에서 거취를 이야기하는 것은 이르다”며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인은 국민의 평가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지금은 남은 임기 동안 책임 있게 도정을 수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한 데 대해서는 “도정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여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민심 앞에서는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며 “남은 임기 마지막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계파 구도와 관련해서는 “친명·비명 구분은 의미가 없다”며 “중요한 것은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원과 당심의 지지를 얻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방송에서는 용인·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논란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김 지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이미 진행 중이고, 토지 보상과 산단 조성이 궤도에 올라 있다”며 “국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계획을 바꾸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이 종목별로 엇갈린 성적을 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안세영이 노조미 오쿠하라(일본)를 2-0(21-17, 21-7)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누르 모드 아즈린 아윱-탄 위콩(말레이시아) 조를 2-0(21-15, 21-16)으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반면 강민혁-기동주 조는 사바르 카리아만 구타마-모 레자 팔레비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 조에 1-2(10-21, 21-14, 19-21)로 패해 탈락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정나은-이연우 조가 오르니차 종사타포른파른-수키타 수와차이(태국) 조를 2-0(21-14, 21-1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공희용-김혜정 조는 가호 오사와-마이 다나베(일본) 조와 접전 끝에 1-2(21-23, 21-17, 19-21)로 패했다. 또 다른 여자복식 경기에서는 이소희-백하나 조가 후 링팡-정위치에(대만) 조를 2-0(21-12, 21-9)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1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자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6본부 34처 101부’ 체계를 ‘6본부 29처 90부’로 재편해 성과 창출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능 중심·현장 중심 조직 혁신이다. 범정부 핵심 정책인 3기신도시와 주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중복 기능을 통합해 조직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GH는 ▲도시사업본부(택지·도시개발) ▲주택사업본부(주택건설) ▲임대주택본부(임대주택 공급·운영) 등 주요 기능별 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아울러 계획·보상·조성·판매 전 과정을 동·서·남·북 4대 권역으로 통합 관리하는 ‘권역별 사업단’을 도입해 현장 중심의 의사결정과 실행 속도를 높였다. 산업단지·도시정비·공공건축 등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하고, 공간복지·RE100·지분적립형 주택 등 전사 핵심 전략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해 정책 실행력도 강화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핵심 사업 중심으로 역량을 재배치해 정책사업의 조기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도민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6년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1인 가구 기준 지원 대상 소득은 기존 월 179만4010원 이하에서 192만3179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금융재산 기준은 839만2천원 이하에서 856만4천원 이하로 완화됐다. 생계지원금도 인상됐다. 1인 가구 기준 월 지원액은 2025년 73만500원에서 2026년 78만3천원으로 5만2500원 늘었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단기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도 운영해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폭언·협박·성희롱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정부 최초로 ‘특이민원대응전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2025년 1월 특이민원대응전문관 제도를 도입해 특이(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을 전담 보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피해를 입을 경우 전문관이 즉시 개입해 민원인을 상대하고, 법적 대응을 원하는 경우 고소·고발 절차까지 지원한다. 제도 운영에는 경찰 경력 35년의 김원규 특이민원대응전문관과 박도신 갈등조정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피해 실태 조사 후 민원인을 면담해 위법성을 설명하고 민원 중단을 유도하며, 반복될 경우 고발 조치를 진행한다. 필요 시 공무원의 경찰 조사에도 동행한다. 수원시 인권센터가 2023년 실시한 조사에서는 공직자 응답자의 66.9%가 특이민원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피해 유형은 폭언이 가장 많았고, 부적절한 호칭과 반복 민원이 뒤를 이었다. 실제 제도 도입 이후 2025년 한 해 동안 34건의 특이민원을 접수해 25건을 종결했고, 2건은 법적 대응을 했다. 현장 개입 이후 민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