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동백도서관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는 2029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총 70억5500만 원을 투입해 기흥구 동백도서관을 리모델링한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개관한 동백도서관은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5559㎡ 규모의 공공도서관이다. 현재 약 4만40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이다. 하지만 개관 이후 17년이 지나면서 냉난방 설비와 시설이 노후화돼 실내 온도 유지 등 이용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기존 서가 중심의 공간 구조로는 문화·체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도서관 이용 수요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 내부 공간을 개방형 구조로 전면 재구성해 단순 열람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 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육아’를 주제로 한 특화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 놀이공간인 ‘도서관 놀이터(가칭)’를 조성한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광교산 주요 능선을 연결하는 총 8㎞ 규모의 ‘광교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올해 상반기 마무리한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산 둘레길 조성(정비) 3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교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광교산 주요 능선을 연결하는 순환형 숲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추진하는 3차 사업은 백운산 정상에서 광교산 정상, 토끼재를 거쳐 서봉사지현오국사탑비까지 이어지는 약 3㎞ 구간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시는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구간에는 노후하거나 위험한 급경사지 정비와 함께 방향 안내판과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험목 제거 등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보강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광교산 주요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순환형 둘레길 체계가 완성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림휴양과 등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앞서 2024년 1차 사업을 통해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까지 이어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호수공원을 시민이 문화·체육·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공세동·고매동 일대 기흥호수공원을 시민 중심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원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수변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이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무대를 설치해 호수공원의 문화·체육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은 기흥구 하갈동 일원에 조성되며 하상 정비와 산책로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됐다. 총 16억 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민간기업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또 기흥구 공세동 일원에 대형 돔형 막구조와 무대 덱, 조명시설 등을 갖춘 야외무대를 설치한다. 약 1만 명 규모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올해 3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비 18억 원은 전액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마련했다. 보행 환경 개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11~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5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나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2008년 1월~2015년 12월 31일 출생자)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동일 세대 가족이 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월 1만1800원으로 연 최대 14만2000원이 지급된다. 용인시는 당초 월 1만4000원, 연 최대 16만8000원 지원을 계획했지만 경기도 지침이 변경되면서 지원액이 조정됐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화폐로 반기별 지급된다. 상반기 지원금은 4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 형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지역 내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과 온라인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 생리용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올해부터 기존 저소득층 중심의 선별 지원 방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헌산중학교가 용인 지역 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헌산중학교가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고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모경희 학교법인 전인학원 이사장, 김용배 헌산중학교 교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과 학부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바칼로레아 인증 추진 경과 보고와 현판 제막, 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중심의 탐구와 토론 수업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과정이다. 현재 IB 프로그램은 전 세계 160여 개국 6000여 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39개 학교가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10개 학교가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헌산중학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탐구·토론 중심 수업과 국제 기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에서 처음으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헌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국가 경제와 직결된 전략 사업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지구청에서 열린 현장 간부회의에서 “최근 일부에서 제기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송전선로 문제나 이전 주장 등은 산업 생태계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며 “이미 산업 기반과 연구·인력·협력 생태계가 형성된 곳을 여론으로 흔드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수지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사업 속도를 늦추거나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부의 전력 공급 계획과 인허가 절차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국가 전략사업에 대한 일관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지구 주요 현안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인프라 사업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수지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정비와 통학로 개선, 급경사지·옹벽·건설현장 등 재난 취약시설 점검, 지하차도 방재시설 보강 등 안전 분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6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공무원 18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 혁신에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61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이후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설문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을 우수사례로 확정했다. 선정 결과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2건이다. 최우수 사례에는 ‘반도체 산업용지 확대 공급으로 용인의 미래 경제 견인’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시가 적극행정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해 추진 법령을 전환하면서 10년 이상 지연된 죽능일반산업단지 관련 쟁점을 해결하고 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위한 적정성을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에 산업용지를 산업단지 방식으로만 공급하던 틀에서 벗어나 지구단위계획과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반도체 기업 유치 여건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등급에는 ‘시민안전 최우선, 적극행정으로 제도 공백을 메우다!’와 ‘방치된 독정교 하부공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건설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건설 공사로 현장 근로자와 차량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교통 환경 개선에 나선다. 우선 원삼면 독성리 1235번지 일원과 가재월리 499번지 일원에 총 10만726㎡ 규모의 거점 주차장 2곳을 새로 확보해 3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각각 약 1500대씩 총 3000대 규모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 근로자를 위한 거점 주차장은 ▲원삼면 독성리 1250 일원(970대) ▲원삼면 가재월리 589 일원(375대) ▲백암면 가좌리 616 일원(495대) ▲원삼면 두창리 35 일원(13대) 등 총 1970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주차장까지 운영되면 공사 현장 주변에는 약 5000대 규모의 거점 주차장이 마련된다. 시는 추가적인 교통 수요에 대비해 올해 안으로 5만~6만평 규모의 거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문 매니저가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는 ‘고령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병원 방문 시 전문 동행 매니저가 함께 이동해 병원 접수와 진료 안내, 수납, 처방전 수령 등 진료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동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전용 차량 플랫폼을 활용해 병원 이동부터 진료 절차까지 지원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 사업은 복지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용인특례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사업을 정식으로 시행하고, 병원 진료 전 과정에 맞춘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차량 실비 2만 원으로, 시가 동행 매니저 인건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민간 서비스 대비 약 20% 수준의 비용만 부담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국가정책 수행과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추진한 50명 규모의 정원 증원안이 시의회 심사에서 보류됐다. 3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인건비 상승 우려 등을 이유로 시의회 심사에서 최종 보류됐다. 이번 개정안은 총 50명 증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중앙정부 기준인건비에 반영된 국가정책 인력 25명과, 인구 증가 및 행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현안 인력 25명이 포함됐다. 국가정책 인력 25명은 법정·의무적 성격이 강한 인력이다. 재난종합상황실 전담 인력 3명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4시간 상황 관리와 초동 대응을 맡게 된다. 자살예방 전담 인력 1명은 국가 자살예방 전략에 따른 지자체 계획 수립과 상담·치료 지원을 담당한다. 또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하기 위한 돌봄통합지원 인력 21명도 포함됐다. 이 중 15명은 읍면동에 배치돼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과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국가정책 인력의 경우 적기에 정원에 반영하지 않으면 중앙정부 기준인건비에서 조정될 수 있어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