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지난 26일 시청사 화재발생을 대비해 신속대응체계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화성소방서 남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시청사 별관동 3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출동 △자위소방대 초기화재 진압 △인명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안내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화성시청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발생 시 위험이 큰 만큼 매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대응 방법을 점검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성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재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소방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소방교육을 통해 화성시청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한는 등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와 경상북도 영양군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양 도시가 지속가능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간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군을 네 번째로 우호도시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나도 도슨트!' 2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15명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나도 도슨트!'는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법, 창작 학습 등을 접목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1기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창작학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며, 직접 전시 해설문을 작성하고 1일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6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관련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구간에 역사를 신설해 장래 1호선 연장 사업(서동탄~동탄)과 연계, 철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역사가 신설될 경우 동탄역·병점역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경부 1호선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환승을 통해 GTX-A・C, SRT 이용도 가능해져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호선 연장 시설계획이 포함된 동탄인덕원선 실시계획 등 사업 추진 상황과 주변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적용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민영섭 화성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전용기 국회의원실, 화성시의회,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 받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6일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복지 거버넌스 기구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화성시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화성특례시 대비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강화'화성형 복지네트워크 빌드업'’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함영진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상은 오산대 교수, 양동훈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가 되는 시기인 만큼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를 통한 화성형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힌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화성마을영화제는 10명의 ‘시민프로그래머’가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영화를 직접 고르고 공동체 공간, 아파트, 문화시설 등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며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주민이 직접 배우가 되고 제작한 ‘마을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민의 성장과 마을활동가의 삶,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제는 ‘화성에서 우리가 버리고 벌인 일!’이라는 주제로 도시성장 과정에서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사람, 관계, 공감, 공동체를 영화라는 경험을 통해 다시금 환기할 예정이다. 10월 10일부터 3일간 화성시 작은영화관, 선납재마을사랑방, 꿈자람 공동체공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폐막제 △공동체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 10편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화제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6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35명의 시민배심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의 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공약사업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화성시가 내년에 전국 5번째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됐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지난 25일 화성시가족센터, 화성시상공회의소와 함께 화성시민대학에서 이주배경청소년, 몹시아트봉사단이 참여하는‘지구별화성×몹시아트봉사단의 벽화놀이’를 진행했다. 화성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혜우원 김규리 작가는 화성시 다문화ㆍ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의 참여자들이 4.4미터의 대형 캔버스에 손바닥으로 찍어 푸른 바다를 완성하고, 작가의 손을 거쳐 거대한 고래 그림이 채워졌다. 이 그림은 추후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다문화ㆍ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다문화ㆍ이주배경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5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시민의 꿈만큼 화성의 내일만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우수제안사례 토크콘서트,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 심의 등이 진행됐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주민제안사업과 읍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제안사업 34건 30억원, 주민숙원사업 207건 84억원으로 총 241건 114억원 규모이다. 그중 커피박 자원순환사업 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마을안길 태양광 전등 설치 사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시작된 제안이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선정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천 둔치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오산시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6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선 녹화 전 지난 2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예심이 진행됐다. 400여 팀이 예심에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17개 팀이 본선에 올라 노래와 개성 넘치는 장기자랑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가수 태진아, 이혜리, 김혜연, 나태주, 그리고 오산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성훈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 오른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오산시민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전국노래자랑-오산시편’은 11월 17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