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9일 동탄여울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을 녹화한다. 화성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게 된 것은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10여 년 만으로,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심은 10월 6일 오후 1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며, 본선 녹화는 10월 9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 등 초대 가수도 함께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백만화성 시민이 다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시립도서관 운영 30주년을 맞아 9월 ‘독서의 달’과 연계해 화성시 첫 번째 도서관인 ‘남양도서관’에서 ‘제1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운영되며 화성시립도서관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책으로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외에도 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내 독서문화기관이 참여한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부한 행사로 구성했으며 남양도서관 인접 공원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선선한 가을 정취와 ‘책’의 향기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 첫날인 21일 야외무대에서는 12시 개막 이후 ▲‘숲이 될 수 있을까?’한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영어 원서 속 이야기와 선율이 어우러진 ‘스토리 음악회’▲버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부 강당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지식, 정보를 열람하는 ‘사람책도서관과의 만남’,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22일 일요일 야외무대에서는 ▲마술 공연 ▲‘사탕괴물’ 미우 작가의 1인 인형극 ▲마임 ▲광대극 공연이 진행되며 도서관 내부 강당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3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대회는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8명 총 36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식에서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이 지역 사회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노인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둑·장기 대회는 화성시 노인복지기금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 노인복지기금을 추가 조성하는 등 기금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번 챌린지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오산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원철 공주시장을 지목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13일 관내 오색시장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관내 홀로 명절을 보내실 독거 어르신을 위문하기 위해 성수품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하고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것으로 조금이나마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역화폐로 직접 농·축·수산물과 추석 성수품을 구입했다. 이날 구매한 성수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말동무도 해드리면서 추석맞이 위문도 하고, 아동복지시설에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소진시까지 10%로 늘려 지급하고 추석맞이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관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지참 시 구매금액에 따라 5천 원부터 온누리상품권 또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돌보미가 공동육아나눔터로 찾아가 양육자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기서 돌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아이돌봄서비스’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해당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서 돌봄’ 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정이 아닌 관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으로, 긴급 상황이나 아이돌보미의 가정 방문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중 희망하는 지점과 이용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지점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장난감과 도서를 활용한 놀이 활동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으로,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관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1개소로, △동탄권역 6개소(행복, 늘봄, 호연, 신동, 산척) △동부권역 1개소(병점) △서남부권역 4개소(새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전까지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성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가스 공급시설인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 가판대 가스시설의 안전상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법정검사 수검 여부 ▲가스 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상주 근무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정희석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LPG충전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401,152건, 2,30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7%, 84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토지분 1,864억 원, 주택 2기분 443억 원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완화하고 1세대 1주택자 중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0.05%p 인하된 특례세율을 추가 적용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제앱 등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세의 약 25%를 차지하는 중요한 세목으로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특례시 출범에 따른 시민헌장 제정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 토의 및 헌장 초안 작성, 핵심 키워드 교육, 조문 작성, 작성안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헌장 초안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해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진수 특례시추진단장은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이야기의 시작”이라며, “특례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확정된 시민헌장은 2025년 1월 3일 화성특례시 출범식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환경오염 예방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까지 ‘1회용품 아웃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챌린지는 매월 다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동을 주제로 제시해 참가자 중 50명 추첨을 통해 상품으로 대나무 수건과 대나무 칫솔로 구성된 대나무 제로웨이스트 세트를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는 매월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모습을 촬영해 인증사진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9월 챌린지는 ‘장바구니 사용하기’를 주제로 장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아웃 챌린지는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한다”며 “시민들께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해 환경보호 및 폐기물 발생량 감축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