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현덕면 생활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현덕면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출범돼고, 현덕면 첫 주민총회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도의원,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지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없이 주민들이 마을 사업 추진에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치른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다.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의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의 본투표를 합산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확정지었다. 투표 결과 일반 제안사업으로는 ▲현덕 이웃사랑 ▲아름다운 평택호길 조성사업의 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자치회 제안사업으로는 ▲우리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친구야! 우리 BTS 만나러 가자!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지난 17일 오전 9시(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제30회 두바이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명예의 전당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자체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 전시·학술대회이다. 올해는 지난 16~20일(현지시간)까지 100여개국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안양시, 수원시, 강릉시 등 지자체와 LG유플러스 등 기업이 참가했다. 안양시가 수상한 지자체 부문 공로상은 미래 디지털 교통혁신 사업을 선도하고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지난 7월 세계적인 권위의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지자체 부문 공로상 공모에 도전해 3개 대륙(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이사진의 투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심사에서 안양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능형교통체계를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첨단화하고 활성화한 선도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03년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피해와 관련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겪고 있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대응 주문과 함께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학교에서도 피해가 보고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허위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해 허위 영상이 제작·유포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에게 심각한 피해 및 그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부서는 보고를 통해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발송과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매뉴얼을 업데이트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변재석 의원은 “허위 영상 제작으로 다른 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가해 학생들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고 항변하지만, 이 같은 행위가 중대범죄라는 사실을 지속해서 강하게 교육해야 한다”라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시간대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3차 모집에는 직장인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보다 확대된 19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13개의 정규프로그램과 6개의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시민중심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도시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궁평항, 비봉면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 농촌 리빙랩을 추진했고 마지막으로 화성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20명 모집이 목표로 참여자격은 화산동 및 병점역 인근 거주자 또는 경제활동자 위주로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10월 초에서 11월 말까지이며,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스마트도시와 리빙랩 교육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이해도를 높인 후, 세차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해법 등을 공유하는 성과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시민참여단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포스터의 QR코드로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은 시민참여이며 리빙랩은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화성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3일 봉담, 남양~마도 권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봉담 및 남양~마도 권역에서 각각 5대씩 운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 후 30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똑타’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실시간 호출을 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체계 확립을 위해 똑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매너있개 산책하개”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 “매너있개 산책하개”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이틀간 오전, 오후 2시간씩 4회에 걸쳐 진행하며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 이론교육 ▲산책 관련 실습교육 ▲문제행동에 따른 Q·A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반려동물 문화 교실 참가자는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새빛톡톡을 통해 기수별 18가구씩 총 72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통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동물보호법 및 산책 교육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문화 교실에 반려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28일, 29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의왕백운호수축제는‘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시민참여 열린무대, 음식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호수변을 따라 산책하며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마인드 힐링 테라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 등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탐나는 공방 ▲도레미 음악실 ▲백운호수 올림픽 ▲탐탐 놀이터 ▲꿈꾸는 소원나무 등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의왕시 관내 음식점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 음식 마당과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무대에서 시민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고, 상설 공연 존에서는 국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저성장 고령화 문제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출산, 양육에 대한 고비용과 치열한 경쟁사회에 대한 스트레스로 청년층이 출산을 기피하는 상황에서도 의왕시는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다.(2023년 의왕시 합계출산율은 0.76명, 전국 0.72명)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의왕시는 2024년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및 냉동난자 보존생식술 지원사업을 중앙방침에 따라 신설 추진했다. 아울러 첫만남 이용권 둘째아 지원금 확대(300만원), 난임부부 시술지원 횟수 확대,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등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의왕시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지원사업’은 경기도 최초 시행 사업으로, ‘2023년 시민이 뽑은 의왕시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9일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지원 사업은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의료실비 등을 제공해 생활 안정과 건강 문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20만 원의 지원금과 의료비 일부를 보전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 초기에 선감학원 피해자의 대다수가 기초생활수급자인데도, 경기도가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병원이 없다는 구조적 문제와, 실비지원에 약제비가 포함되지 않았던 불합리한 상황이 있었다고 말하며 준비된 행정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 선정 기준의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선감학원 원아대장에 피해자 명단이 없는 경우 피해자 단체의 증언이나 심의위원회의 결정만으로 선정되는 현 체계를 비판하며 관련 규정 및 매뉴얼 미비가 피해자 지원 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상원 의원은 “특별법 제정 없이 경기도 조례만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경기도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안양시청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동안구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어울림한마당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예술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의 단합된 모습과 주민들의 열띤 응원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31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이 출전하여 풍물, 통기타, 하모니카, 라인댄스, 한국무용, 난타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최고점수를 받은 동에게는 대상이 수여된다. 강당 옆 홍보홀에서는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출품한 서예, 문인화, 꽃꽂이, 연필스케치 등 20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체험마당에서는 프랑스자수 스티치 배우기, 가훈쓰기, 한지공예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그동안 멋진 작품을 준비해오신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과 함께 19일 포천초등학교, 포천시청 및 포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며 포천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이애형 위원장은 첫 번째 현장으로 포천시 관내 위치한 포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현장을 관람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오늘의 공연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전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연을 통한 나이·외모·성별 등 관계없이 누구든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성인지감수성 제고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청으로 이동한 이애형 위원장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 포천시에서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연계 등을 논의하였으며, “포천시가 도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애형 위원장은 포천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하여 포천지역 교육 현안 사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