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 제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 지난 26일은 정윤경 부의장이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의회’를 핵심 기조로 내걸고 ‘제11대 경기도의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취임 일성에서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153명 동료 의원님과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원은 치열하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소통하는 의회’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 적극적인 의정활동 목표, ‘도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소통’ 강조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석 달 남짓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 여성·청년, 장애, 복지, 교육 등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도민 모두가 보편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7일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열었다.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퀴즈 등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똑똑한 반려견 ‘보배’의 똑독 Show가 진행됐다. 또 2024년 매너견 인증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너견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매너견 교육·유기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려인들 덕분에 성숙한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었다. 반려동물 관련 교육도 있었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되는 법정 검사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저울이다. 전통시장, 대형점포, 정육점, 귀금속판매업소 등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판) 지시저울, 판 수동저울 등이다. 검사 항목은 검정 증인, 영점·수평 상태, 계량기 변조 여부와 허용오차 초과 여부 등이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합격 판정 저울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며, 수리가 필요한 저울과 불합격 판정 저울에는 각각 수리, 불합격 필증을 부착하고 수검자에게 수리 후 재검정을 받거나 파기할 것을 통보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 14일 광명동 권역을 시작으로 21일 철산동, 23일 하안·학온동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8일 소하동, 30일 일직동 권역 검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31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법정 사유에 의한 신청소재지 방문 검사, 7~8일은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광명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1만 원이 지급되며,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지급일부터 1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단,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 ▲산후조리비, 농민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마련한 사회공헌재원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 환원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광명형 공정무역 제품의 첫선을 보이며, 앞으로 2주간 펼쳐지는 공정무역 축제의 막을 올렸다. 시는 공정무역 축제 개막행사 ‘페이지 오브 페어(Page Of Fair):공정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육성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인 ‘공정무역 커피 5종’과 ‘공정무역 양말 6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광명시의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으로 탄생해 국제공정무역기구(FI, Fairtrade International) 인증까지 받았다. 커피노마드㈜의 ‘굿모닝 광명’ 공정무역 커피는 지난해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지와 직접 교류해 광명형 브랜드로 개발한 제품으로, 원두 5종과 드립백 5종으로 출시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제품명은 당신의 하루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미앤드의 ‘페어 페어(Fair Pair)’ 공정무역 양말은 국내 최초 공정무역 양말로 인도에서 생산․제조․수입․유통의 전 과정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기준을 통과했다. 중목 양말 2종, 런닝 양말 2종, 덧양말 2종으로 출시됐다. ‘페어 페어(Fair Pair)’라는 제품명에는 생산자와 청소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2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을 추진해, ▲교육 현황 분석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등을 거치며 과학고 유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현재까지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 작성 내용을 점검하고 평가지표 맞춤형 작성을 위해 수정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모평가 기준은 학교설립, 학교운영, 교육과정 3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명시는 ▲학교 부지 확보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 ▲과학고 설립 취지 적합성 ▲지역사회 수용성 등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응하면서 광명시 교육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론화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CONTENTS KOREA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시장 판로개척과 신제품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산업진흥원은 벡스코 ICT-WEEK KOREA 2024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창업)기업 안양공동관을 구성했다. 이번 안양공동관 추진 방향은 안양시 청년(창업)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글로벌 K-콘텐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1:1 사전매칭 라이선싱 상담 프로그램과 콘텐츠 외주제작 구매상담회,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신청해 참가 기업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안양공동관 사업의 주요 내용은 ▲청년 기업의 국내 콘텐츠시장 진입 ▲국내외 신규 바이어발굴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국내 콘텐츠 시장 동향 파악 등이다. 조광희 원장은 “안양시 청년 기업들이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C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앞과 체육관 내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 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피 및 초기 진압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화재상황 설정 후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진압 순으로 전개됐으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CPR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본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기 위해 포그머신 및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상황처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전 직원이 위기 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라페스타 일대 체류환경 개선 기본계획 용역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라페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의 기본구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설명회에서는 라페스타의 현황 분석과 침체 요인을 찾아 다양한 방면의 공간 개선을 구상하고, 제도적 개선사항 및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성화된 상권 사례 검토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요소를 도출하고 그 중 라페스타에 적용 가능한 요소를 찾아 고양시가 할 수 있는 분야와 라페스타에서 자구책으로 추진해야 될 분야를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앵커테넌트(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핵심 점포) 유치, 노후시설 개선, 미디어아트, 휴식 및 커뮤니티 시설, 보도정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에 대한 내용이 거론됐으며, 현장의 상인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사업 가능성, 목적 사업 부합 여부, 사업 변경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인 ‘시흥 복지온(溫, ON)’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은 다보스포럼처럼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을 초청해 매년 주제를 달리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 시는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인 ‘시흥 복지온(溫, ON)’을 전시하고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선보였다. 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 참가자들은 해당 서비스의 기능을 시연해 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과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에서 전시된 인공지능(AI), 로봇, 정보기술(I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들 미래 기술이 정책적으로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흥 복지온’은 시흥시의 방대한 복지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SEDEX 2024’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300개사 이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1일차인 23일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홍보하였고, 2일차인 24일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대화, 안성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 개최, 주요기업 홍보부스 투어를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3일차인 25일은 2025년 반도체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우수 홍보부스를 벤치마킹하였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이도 및 대부도 일원에서 지역 미혼남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SOLO)만 오산!”을 개최했다. 시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이성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9월 행사에 이어 2번째 행사를 가졌다.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재직 중인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23~39세 청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모집기간 참가자들로부터 개인정보동의서 및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을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여 철저한 신원 확인 과정도 거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워크숍․교육이 아닌 건전한 연애 감정을 촉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문화 활동을 접목한 여행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스피드 데이팅, 1:1 로테이션 대화, 연애코칭, 다양한 연애미션 및 커플게임으로 총 11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2회에 거친 행사를 통해 누적 총 21쌍, 53%의 커플매칭에 성공했다. 한 참